게임에서 플레이어는 행동해야 한다. 행동하지 않으면 반복되는 전투에서 대단치 않은 자극을 얻을 뿐이다. 정체된 성장과 레벨이 계속되다 보면 언젠가 게임에서조차 현실의 평범함을 복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럴 때 어떤 사람들은 손을 털고 게임을 떠나 현실 세계로 돌아간다. 현실에는 괴로움도 있지만 그만큼 얻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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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몹시 저평가되고 있는 예술. 게임의 개발자는 그 안에 자신들의 메시지를 숨겨놓았고, 플레이어는 여러 난관을 뚫고서 개발자와 동일한 수준의 복잡한 대뇌 활동을 보여주어야 했다. - P61

성냥은 사람들이 게임에 마음을 빼앗기는 이유를 비일상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여겼다. -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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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끔찍한 상상이 들었다. 동료들이 몰래 나를 교황으로 뽑기로 음모를 짠 거야! 그래서 미처 대처하기 전에 몰표의 파도에 휩쓸려 교황이 되고 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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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다양성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 다양성이야말로 우리 교회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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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과도한 겸손은 또 다른 차원의 허영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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