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머전스 2. 워렌 버펫의 완벽투자기법 3.집도 사고 돈도 버는 부동산 투자 완전정복 4.서울 도시계획 이야기 1 5.워렌 버펫 포트폴리오 6.기호학 7.한국형 땅부자들 8.도쿠가와 이에아스 3 -제1부 대망
 |
재테크 관련서적들의 상당수가 광고만 요란하고 실속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 초기 대표 주택지역에 대한 역사적으로 접근해 온고지신의 지식을 얻은 뒤 최근 부동산 정보를 정리하고 마지막에 부동산투자의 세금문제를 다룬 식의 구성은 좋았던 것같다. 특히 최근의 시사적 상황과 투자시 필요한 정보를 한번에 일괄적으로 다루어 안목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당장 살 집을 뽑아주기를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실망이겠지만. |
 |
해방 이후 급변한 한국 현대사를 서울시 도시계획이라는 관점에서 다룬 역작으로 저자가 수십년간 서울시 도시계획을 담당했기에 내용이 더욱 생생함. 관료들의 무관심과 책임회피로 사라지는 정부 기초자료들로 역사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른 위기감이 죽기전 이 책을 완성시켜야겠다는 저자의 고백은 비장감마저 느낌. 해방 후 무에서 시작한 서울복구와 남서울 신도시계획, 세운상가, 한강종합계발 등을 관련인물들을 특성과 시대상을 소개하면서 흥미있게 진행. 적극 추천 |
 |
"워렌 버펫의 완벽투자기법"과 함께 읽함으로써 버펫의 투자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 전작이 포트폴리오를 선정하는 기법과 이에 대한 실제사례를 제시했다면 이 책에 이에 대한 이론적 내용을 서술했으나 한권만 읽는다면 전작이 낫다. 투자수학이라는 것도 기초통계학수준이고 복합계부분도 '이머전스'정도 교양서만 읽어도 충분한 수준. 투자심리학부분과 P261의 경고문 부분만 읽을만 함. 그러나 전작을 읽은 뒤 내면화내지 복습차원에서 가볍게 읽을 가치는 있음. |
 |
책에 대한 명성에 비해 실망이 많았던 책. 구체적인 실제사례위주로 다루겠다는 저자의 포부와는 달리 그 내용이 단편적으로 언급하는 수준에서 끝나 교양수준에서 끝날 뜻. 책의 사진도 작고 내용의 이해에도 별 도움이 안되는 수준임. 특히 책 초반에 나온 해약이나 토지거래허가제, 내 돈없이 땅 구하기, 운 좋게 땅값 오른 사례 등은 불법적이고 사행적인 부분을 강조해 건전한 투자가 아닌 투기를 조장. 토지투자의 난맥상과 거래시 주의사항 등이 그나마 소득 |
 |
3권째이나 이젠 그만 읽어야겠다는 생각뿐. 이야기의 전개시 몇몇 영웅들의 행적을 감동적으로 설득시키려고 노력하지만 그들의 행동들만 보면 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동인이라 보기에는 설득력부족. 봉건사회라고 몇몇 우연과 혈통만으로 많은 이들을 복종? 대의명분과 주인공의 천재성, 혈통이 영웅을 만드는 다른 대하소설인 삼국지나 은하영웅전설보다 정교함이 떨어짐. 패전상황에서의 친숙한 자국영웅을 통해 자존심 회복이라 공감대없는 감동은 나에게 무리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