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읽은 책들은 15권으로 분야는 사회, 군사, 법률, 인문, 문화,소설, 재테크 등입니다. 이번 달에는
'소유의 종말'이 이달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달에는 한동안 보지 않았던 판타지소설을 5권이나 새로 읽은 것과 부동산관련책자를 첨으로 읽은 것이 특징적입니다. 참고로 마음에 드는 책들이 읽은 시기와 상관없이 우선적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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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과학과 과학을 포함한 다양한 학제간 통합이라는 최근의 흐름이 음악이라는 분야에서 잘 나타난 역작이다. 음·멜로디·하모니·리듬·작곡·연주·감상·이해 등 음악의 다양한 분야에서 뇌의 인식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이야기를 맛갈나게 풀어내면서 답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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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비평서라기보다는 미국의 대중문화의 제3세게의 침입에 대한 장렬한 투쟁서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미국에 의한 침탈이 가장 컸던 곳중 하나인 70년대 칠레에서 발간된 작품이라 다소 낯설겟지만 새계화에 대한 새 시각을 가지게 할 수 있다는 의미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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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읽는 부동산 관련책자임에도 참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드는 책으로 부동산을 투기가 아닌 투자의 대상으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한다. 특히 30대, 40대, 50대, 60대라는 각각 시기별로 부동산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접근한 점도 마음에 들고 부동산을 무조건적인 대박의 수단으로 보지 않은 것도 괜찮았다. 아직까지도 부동산의 불로소득이 경제발전에 가장 해악이라는 생각하지만 부동산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데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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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이어) 특히 각종 인명이나 지명에 대한 작가의 섬세한 노력이 느껴지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함량미달의 판타지소설들로 읽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인 현실에서 정말 단숨에 쉬지 않고 읽을 정도로 흡입력이 있습니다. (3권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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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너무 좋은 판타지소설을 만났습니다. 탄탄한 구성과 특징있으면서도 다양한 케릭터,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정도로 치밀한 세계구성 등 정말 모든 면에서 멋진 작품입니다. (2권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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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이어 민법중 가족법과 관련된 부분을 가벼운 사례와 함께 제시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살아가면서 한 개인이 누구나 가지게 되는 친족과 결혼 친자 및 상속 및 증여 등에 대해서 법에서 어떻게 규정하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