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협 읽다가 말모이 다 보고 다시 김기협으로. 어제는 백승주. 말에 대해서 계속 생각을 이어가게 되는 지점들. 소통의 도구이자 말, 문자로써 한국어도. 말은 말뿐이어서 허상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말은 마음의 도구이자 마음의 근본이라는 이들도 존재한다. 그러니 그들에게는 말이 존재 바탕의 근간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백승주를 읽다가 김기협을 읽다가 말모이까지 어쩌다 보게 되고난 후에. 그렇다면 내게 말은 또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