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은상품.ㅋㅋ

라포뮬 퓨리파잉 스킨 펜 - 6ml
파라보

피부타입 : 복합성

바로 어제 수련회에서 돌아왔죠. 바로 수련회에 가져간게 이건데, 라포뮬은 하나더 주기 행사를 요즘 많이하는거같네요. 저는 신세계몰에서 샀었거든요. 그때도 하나 더 줬었는데.ㅋㅋ

이거 솔직히 좋긴 정말 좋은데, 짜고나서 바르면 진짜 아파요. 근데 효과는 정말 좋아요!
바르고나면 노오랗게 올라온 여드름이 딱지처럼 굳어있답니다! 진짜 행복.ㅠㅠ

그리고나서 조금 더 관리해주면 쏙 들어가는데, 저는 수련회에서 바르다가 이 액체가 갑자기 주르르흘러 입으로 흘러내리는 바람에 엄청 놀랐어요ㅡㅡ;; 와... 정말 ㅠ..

가방속에서 액체가 롤쪽으로 몰린건지.. 평소에도 약간 많이 나오는데 정말 깜짝..

그나저나 쓰는것도 편하고, 여드름에 정말 효과좋답니다. 아 저 옛날에 거의 얼굴전체에 다 바르듯 했었는데 그건 어째선지 별로 효과없더라구요.

아예 집중적으로 바르는게 더 나아요. 게다가 양도 적어서 금방쓰면 아까우니까요ㅠㅠ

줄어드는게 보여요.ㅠㅠ

곡들이 참 마음에 들어요. 추천.

웰빙 뮤직 - Well being Music
Various Artists 연주 / 사과나무 / 2004년 2월

처음엔 요즘 상품들이 하도 /웰빙/에 관련된게 많이 나오다보니, 이젠 CD까지? 하는 마음이었어요. 솔직히 그런 류로 관심도 없는데 밀어붙이는 듯한 방법, 정말 싫어하거든요. 정작 아무 관심도없는데 하도 웰빙 웰빙..거리니까 "아~ 요즘 웰빙시대구나?" 하면서 관심보이면 초히트라고 떠벌리는 작자들 -_-... 정말 딱 질색이어서 이 CD 보는순간 별로였는데, 적절한 조합으로 짜여진 곡들을 보니 꽤 끌려서 사버렸습니다. 옛날부터 피아노를 오래배워서 좋다고 생각되던 곡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CD 1번에서는 몇개 추천하자면, 바흐의 미뉴엣하고, 베토벤의 전원의 찬가, 생상의 백조. 그리고 2번은 들리브의 꽃의 이중창, 맥도웰의 야생화. 이정도만 해둘게요. 제 성격상 CD 이름은 굉장히 마음에 안들지만, 곡들은 정말정말 좋은곡 많으니 사서 들어보시면 후회하시진않을거라 생각해요.^^

건성에 추천!

라네즈 딸기 요구르트 팩 - 20매(5ml*4매 5개)
아모레퍼시픽

건성.

아 역시 맛있어보인다 -_-;; 정말 먹는것처럼 생겨서 장난으로 "야~ 먹자!" 했다가 친구가 푹 퍼서 먹으려고 했었던 팩. 아 ...내 친구지만 진짜 ....

어쨌든 친구랑 열심히 발라봤는데 첨엔 미끄덩미끄덩한게~ 아주 기분이 얄딱구리 -_-;;

그러다가 좀 있으니까 쪼꼼씩 굳어가면서 ~ 더 이상한 기분으로.. ㅎㅎ..

한 10분있다가 씻었는데 내 친구는 건성 이고, 나도.... 건성이다.

근데 나는 그 당시 내가 복합성인줄알아서 다시 이 리뷰를 수정중이다 -_-;;

왜냐면 그때 피부타입 복합성으로 설정했었으니까 .흑흑. 지금까지 복합성이나 지성화장품을 써온 내가 바보같다.ㅜㅜ

어쨌든 물로 헹구기 피부가 매끈~매끈~ ㅎㅎ 보습력이 아주 쪼아!!

그리고 냄새도 맛있고~ 뭐 팩용도로 나온 화장품이 다 그렇듯 ... -_-;;

이 딸기요구르트 팩도 그다지 다른 팩들하고 차이점은 잘모르겠고.. 그냥 그럭저럭 보습은 좋다!

건성이라면 추천 ^^

이거 있어요.

에뛰드 글로스 틴트
아모레퍼시픽

피부타입 : 복합성

저는 핑크틴트샀는데 아마 저희반에서 제가 제일 일찍 샀었을거에요. 작년에 틴트가 진짜 대유행이었는데.. 저는 틴트가 싫더라구요. 한번 잘못바르면 죽어도 안 지워져서 정말 고생했었거든요. 그런것에 비해 이 글로즈틴트는 휴지같은걸로 슥슥 지우면 약간의 흔적만남고 다 사라져요. 근데 그것도 그것대로 참 안좋은점이.. 틴트는 흡수가 되서 음식먹을때 안묻는 장점이있는 반면, 이건 지속력이 너무 떨어진답니다. 그냥 립글로즈같은느낌일뿐이에요. 그치만 향도좋고 색깔도 굉장히 예뻐요. 제가 산 지 1년정도 뒤에, 제 친구는 오렌지틴트샀는데 약간 오렌지색이고 거의 빨간.. 다홍색? 그런 색이라고 보시면되요. 처음에 나왔을 땐 7~8천원하더니, 이젠 5천원정도에서 파니까 좀 아쉬운점도있지만, 특별한날 바르고나가면 애들이 예쁘다고하기도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핑크틴트가 오렌지보다 더 맘에 들어요. 일단 향이 정말 좋거든요. 거의 딸기향. 근데 지속력이 떨어지니까 오래도록 색을 유지하고 싶으신분은 틴트를 한번 바르시고 이 글로즈틴트를 바르시면 정말 예쁠것같네요. 그럼 이쁜 입술가꾸세요^^

블루쓰고있어요!!

클린&클리어 컨트롤 파우더 클리어 - 6.5g
존슨앤드존슨

피부타입 : 복합성

처음에 용량이 진짜 작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타 쇼핑몰에서 많이 구입했던 터라 상품평들만 보고 많이 샀었죠. 용량은 거의 손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고 보시면되구요. 저는 블루쓰고있는데 진짜 얼굴 하얘져요. 저번에 새학기라 반명함찍으러갔는데 이미지해달래니까 안해줘서 뭐라고 하고 왔긴하지만, 이거 써서 여드름자국이 그나마 좀 감춰졌거든요. 얼굴도 진짜 하얗게나오고.. 근데 과다하게 많이 바르면 진짜 가부키배우처럼 허여멀건해져요. 특히나 블루는 그게 더 심한것같아요. 처음엔 바를수록 더 하얘져서 혹시 너무 하얀게아닐까..하고 많이 불안했었는데 쓰다보니 요령이 많이 생겨서 이젠 별 신경 안쓴답니다. 처음엔 좀 까다로워도 나중에 쓸땐 좋아요. 근데 정말 맘에 안드는건 퍼프! 작은데다가 손잡이 부분도없고 냄새도나구요! 다른 애들은 퍼프만 바꿔서 하면 좋다는데.. 아직 퍼프구입은 못했구요. 여러분들은 별도로 작은 퍼프 한두개정도 사서 빨아쓰세요. 여기에 들어있는 퍼프는 그다지 쓸만하지가 못하니까요. 만약 이 파우더사시려면 분홍색이 가장 무난할듯싶네요. 블루쓰시려면 한 두번정도만 바르셔도 충분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