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기 7권입니다.

  이번에는 인터넷관련 사기를 다루고 있군요. 게다가 그 하숙생과 주인공은 어떻게 될런지. 아련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쫒고 있는 인물의 상이 잡힐 듯 잡힐 듯 잡힐 듯. 뭐, 적어도 얼굴은 공개됩니다. ㅠㅠㅠㅠ
  주인공이 얼른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흑.

  차나왕 요시츠네 16권입니다.

  벤케이.........와 금나라여자와는 어떻게 될런지......................... 가슴아프군요. 역시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는 끌리는 건가요. 그리고 그 금나라여자의 약혼자가 괜히 멋있어서 두쿵두쿵. 그리고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요시츠네. 과연 그것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뭐, 제 생각에는 훌륭하게 해낼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 )

 

  내 이름은 해사 7권입니다.

  점점 공항으로 달려가는 가스가 잔뜩 실린 난파선. 게다가 가스유출까지!!! 그리고 아저씨를 오해하는 샐비지. ㅠ 아아, 안타까워라. 그런게 아닌데. 여러가지로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 공무원들의 태도라든지, 아저씨의 쓰린 마음이 전해져와서. ㅠ 게다가 좌절하는 주인공도 너무 가슴아팠구요. 개인적으로는 아가씨가 파도를 뚫고 공항으로 향할 때 참 멋있더라구요. 어떤 식으로 허락을 받아낼 것인가도 상당히 궁금하군요. ㅠㅠ

  메이저 58권입니다.

  벌써 58권이군요. 으음, 시합이 어찌되셨는지는 보면 되실 것이고. (..성의없다.) 이번권에서는 일본vs한국전이 잠깐 나옵니다. 그야말로 잠깐으로 크게 비중도 없고 한국은 본선에 나가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나와서 좀 풀이 죽어버렸습니다. ㅠㅠ 한국전에서는 한국선수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일본의 중년투수의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으음,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제가 한국사람이다보니 좀 가슴이 아프더군요. 나름대로 한국전은 어떻게 그려질 것인가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풍장의 시대 5권입니다.

  ...................용님 왜 그러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안타까워서. ㅠㅠㅠㅠㅠ 호님도 너무 멋지시긴한데, 그래가지곤 수습이 안되는군요. 대체 어쩔 생각인지, 인간들은. 주인공님은 결국 그들이 원하던 신이 아니었고, 게다가 이제는 신체가 비어있기까지 하니 대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습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 얼른 오라구요, 미륵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루토 31권입니다.

  아아아아아아,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 여튼 그들은 결국 가아라를 구해냅니다. 게다가 살려냅니다. 다시 살아난 가아라. 이번권에는 사쿠라와 할머니의 활약이 눈이 띄는 군요. 카카시선생님의 새로운 능력도 나옵니다. 나루토도 신상에 무슨 이상이 있는 듯.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상한 조짐이 보이는군요.
  그 불완전한 인형은 결국 부모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던 걸까요................?

  갓핸드 테루 28권입니다.

  저는 이제 렌선생님의 의도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겠어요. ㅠㅠㅠㅠ 시노미야를 총수에 앉히겠다니 그게 무슨 말인지..? 섭정같은 걸 하겠다는 말인가요?
  여튼 함정에 빠진 기타미선생님. 어째어째어째 잘 헤쳐나오긴 합니다만, 또 렌선생님과 부딪치게 되는군요. ㅠㅠ 시노미야의 첫 심장바이패스 수술. 그 수술은 렌과 닮아있더군요. 그리고 스메라기씨는 테루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테루선생님이 의료기기전시회에서 시연하게 됩니다. 지극히 테루선생다운 방법으로요. (웃음.)

  카페타 1~2권입니다.

  스바루, 긴급구조 119의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 ) 이 분이 그린 만화의 주인공들은 정말 찡할정도로 정열이 느껴져서 너무너무 좋아요.
  이야기는 무엇에도 의욕을 느끼지 못했고, 아버지에 대해서 속 깊게 생각해주는 어린 소년이 카트를 시작하면서 만들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그 소년의 카트라는 것이 또 감동적인데.........;ㅁ; 아아, 정말 잘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아줌마는 캇페타를 이용할 생각이겠지만, 밟히고 말걸요. 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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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06-29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이름은 해사> 가 궁금하군요.. 재밌나요?

sandcastle 2006-07-01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이름은 해사는 인양업자인 아버지를 오해해서 아버지의 사업을 잇지 않고 해양구조요원이 된 주인공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오해를 풀고 인양업자가 되어 아버지의 사업을 잇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꽤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
 

  피아노의 숲 12권이 나왔습니다. : )

  우와, 진짜 너무 반가워요. ㅠ 1년을 넘겼던가 안 넘겼던가... 그치만 9권에서 10권 나오기까지의 공백기간보다 짧은 것은 확실하므로 너무 기쁩니다. 카이 카이 카이 카이 귀여운 소년 같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콩쿠르건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후후후후후, 안가르쳐드리지요. << 좋게좋게 원만하게 해결됩니다. 그리고 거장 세모선생님과의 만남. 그리고 또다른 옛 친구와의 조우......................................... 아아, 두근두근두근. 앞으로도 치고 싶은만큼 실컷 피아노를 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나 15권입니다.

  .........아아, 엇갈리는 이들의 사랑의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치는 나나에게 미안한 감정을 아주 아주 많이 가지고 있는 듯. 언젠가의 나나가 없는 모임장소가 잠시 비춰졌던 그 장면의 의미를 알 수 없을 듯 있을 듯....... 그리고 뮤즈와 대머리(...)씨와의 사랑방법도 꽤나 마음에 드는 군요. 저도 어느쪽이냐 하면 이쪽계열이라. 음, 너무 붕 떠 현실을 직시할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불안하죠. 네네. 그나저나 나나는 정말 어떻게 되는걸까요......

  리틀 슬러거 린 6권입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어떻게 되어가는 걸까요. 이제 한팀만 더 이기면 역적들과의 대결. 그리고 그 한게임은 무난하게 이깁니다. 물론 이기기까지 그 여자애와 린사이에 묘한 일이 있긴 했지만요. : ) 그리고 린의 왕따생활도 청산될 듯. 하지만 여기까지는 너무 예상했던 바라 좀 심심했어요; 아아, 그리고 테라시마의 집에 찾아가게 된 린. 그리고 그 테라시마의 과거를 알게 됩니다. 어째서 그 길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곘지만. 더 읽다보면 점점 더 밝혀지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베스트컨디션이 된 얏칭. 다음 권이 매우 기대되는 군요. ㅠㅠ////

  원피스 41권입니다.

  벌써 41권입니다. 여전히 구하기 위해 애쓰는 해적들. 그리고 그녀의 과거가 밝혀지고 진심이 밝혀집니다. 버스트 콜인가 하는게 뭔지도 알게 되구요. 여전히 눈물이 핑 도는 전형적인 소년만화의 이야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이렇게 꿈과 열정과 낭만이 가득한 이야기에 무지 약하답니다? 여튼 드디어 전면적인 대 격돌. 이 난관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지?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지?

  오란고교 호스트부 8권입니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풉...................................... (....) 개인적으로는 참 귀엽군요. 미모면에서는 절대 제 취향이 아닙니다만;;;;;; 아아, 마성의 하루히........ 그(개인적으로는 그녀라기보다는 그라고 부르고 싶습니다;)의 천연적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요. ㅠㅠ 그리고 차장님과 부장님의 과거 이야기. 아아,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약간 예상했던 바이긴 합니다만. 후훗. 중학교때의 그들은 너무나 풋풋하더군요.. 에에,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눈치채 가고 있는 거겠죠, 부장님은.......................... 그 분은 정말 너무 얼간ㅇ................... 죄송합니다.

일단은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 ) 에헷에헷.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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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또 야구만화에 심취해버려서. 앗힝.
새로운 것들을 이것저것 손대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이 일단 두개가 있는데요-.

 

 

 

 

 

우선 리틀 슬러거 린.
현재 1권부터 5권까지 나왔고, 이야기는 시니어클럽에서 최강의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입니다. : )

주인공은 저기 1권 2권 3권 5권 표지의 아이로, 작은 체격의 대찬 성격을 가진 아이지요. 이름은 린. (..외우기 쉬워서 만세를 외쳐봅니다.)
대략의 줄거리는 전학으로 학교를 전전하던 린은 필연적으로 왕따가 됩니다. 그러던 중, 같은 반 아이가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고, 매일 그것을 지켜보다가 전학가는 날 사람이 한명 부족해 처음으로 야구를 경험하게 되지요. 그 때 꽤나 강속구였던 반 친구의(애칭이 얏칭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을 홈런으로 날립니다. 그리고 그 친구와 최강의 투수와 타자가 되자는 약속을 하게 됩니다. 그 약속을 믿고 매일같이 혼자서 티샷연습을 하지만, 다시 찾아온 그 곳은.....

제가 쓴 것은 대략 2권까지 정도의 내용입니다. 그 뒤에 일어날 이야기는 읽어가시는 편이 좋겠죠. : )

중학교 시니어이기 때문에 여학생도 팀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조금 특이하다고 생각했었어요, 보통의 경우 야구만화라고 하면 갑자원이야기가 대부분이니까요. 으음,  여자가 나오는, 갑자원의 룰에 대항하는 만화도 있었지만. (와일드 에이스라는 만화가 있었죠. 음, 이건 일단 나중에 밑에 포함하도록 할까요. 이것에 대해 쓸 생각은 없긴 했지만, 이것도 꽤 재미있었죠.)

여튼 얼른 약속 지킬 수 있게 되길 빌어요. ㅠㅠ//

 

 

 

 

 

라스트이닝입니다. 1권부터 5권까지 발간되었습니다. : )

저기 표지에 나오신 분이 주인공이십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삭지 않았습니까. 고교생이라기엔 무리가 있죠. 네, 감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보통 선수(그것도 투수)가 주인공인 경우에 비교해 보면 좀 특이하다 할 수 있을 겁니다. 감독이 선수를 지도할때의 애로사항이라든가도 조금은 엿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역시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투수와 포수의 역할이 크게 나타나긴 합니다.)

대강의 내용은 모종의 과거(밝히지 않는 편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로 고교시절 갑자원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없었던 감독님. 그 감독님이 사기 단체에서 일하다가(...) 걸려서 유치장에 들어갑니다. 보석금을 지불해야할 상황인데 여친이 돈갖고 날라버린 상태.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때 찾아온 예전 고교시절의 감독이자, 지금은 학교의 교장인 분이 보석금을 내 줄테니 학교야구부의 감독으로 일하라라는 조건을 걸어옵니다. 그 야구부는 지금 폐부의 위기. 내년 갑자원에 나가지 못하면 폐부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는 고민을 하다가 그 야구부를 맡기로 하는데..

........여기까지. 으으으음,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틀슬러거 린보다 이쪽이 더 취향이시지요.

그리고 이왕 쓰는 거 하나 더.

 

 

 

 

 

 

 

 

와일드 에이스 입니다. 1~8권까지. 완결.

표지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자투수가 주인공입니다.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갑자원에는 여자는 뛸 수 없다는 규칙을 가지고 있지요. 그렇지만 어떻게 열심히 열심히 노력하고 부원들의 비난을 지지로 바꾸어 갑자원에서 뛰게 되는 주인공.

감동적이라면 꽤나 감동적일 수 있는 이야기지요. 으음.

.........................네, 이정도로 할까요. <의욕이 없네요, 어쩐지;;;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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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식탁 19권입니다.

  이 만화책은 너무 지나친 서비스 정신이 저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군요. 18권 뒷부분이 절정이었습니다만, 다행이도 19권에서는 그런 서비스정신이 조금 빛이 바랬습니다. 다행이에요. : )
  마키토에게 길이 열린 것은 아실테고......... 하지만 그는 정해진 레일을 걷지 않기 위해 전혀 다른 길을 택하게 됩니다. 과연 그 노력은 성공일지 실패일지? (웃음.) 19권을 보시면 아시겠죠.

  와일드 라이프 15권입니다.

  이번권은 절반이상이 동물진료와는 상관없는, 료토선생님의 연예강좌시간이네요. ora 이런 식의 에피소드는 짧게 짧게 끊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이기 때문에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그 외 앵무새에 대한 이야기가 잠시 나옵니다. 지나친 애정이 주는 문제점을 잘 지적해주고 있지요. 그것은 정말 사람과 동물에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가끔은 따끔한 충고와 매정한 눈길도 보내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요.

  사형수 042 4권입니다.

  .....................감격입니다, 감격입니다, 감격입니다. 나와주었군요. 아흑흑. 학산에서 다시 나온다는 정보는 어딘가에서 주어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분위기가 똑같은 표지로 나올줄이야. ㅠㅠㅠㅠㅠ 여튼 인간적이 되어가는 사형수씨....
  그와 같이 수감되어있던 사람의 문제로 법원에 출소하게 되는데, 과연 그와 시이나씨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시이나씨의 과거 연인에 대한 이야기도/////////// 또 저 표지의 여자분에 대한 사형수씨의 마음도 애절하기 그지없군요..

  신암행어사 13권입니다.

  이미지 없음은 그냥 넘어갑시다. ㅠ 아윽, 안타깝긴 하지만요. 음, 여전히 꿈 속을 헤매고 있는 문수입니다. 그리고 그를 구하기 위해 방자와 영...어쩌고 씨가 힘을 내고 있군요. 그의 과거는 정말 아련하고 슬프군요.... 이때가 가장 즐거웠던 시절이라는 거라면 그에게 있어서 추억이란 얼마만큼 슬픈 것일런지.. 얼른 깨어나 줬으면 하는데, 춘향아, 너 갑자기 왜 그러니.. 아지태의 정체도 완전히 밝혀지는군요. 여튼 과거의 그들은 꽤나 얼기설기 얽혀있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클라이맥스로 나아가는 문수씨. 그 앞에는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을것인지.

  괴력란신 쿠완 4권입니다.

  .........이것도 나와줘서 감동입니다. 아흑. 3권이 나온지 어언 1년 4개월째군요. ㅠ 작가분의 그림체가 조금 변하신 듯 합니다.
  쿠완의 천명이 밝혀지지만, 그를 실행하지 못할 상황에 빠진 쿠완. 잠깐 찾아온 평안과 행복.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하는 삼국지의 인물들. 과연 그들과 쿠완은 어떤 식으로 엮이게 될런지요. 쿠완의 천명을 대신하려는 무리의 등장. 쿠완은 천명을 지킬 것인지 어길 것인지. 그걸 이룰 힘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지?

  이누야샤 41권입니다.

  나타쿠...의 아기의 술수에 걸려든 이누야샤. 자신의 가장 큰 무기를 잃게 됩니다. 그리고 칼에 생겨난 이상에 대한 이유. 그리고 그를 이겨내려는 이누야샤. 나타쿠의 방해. 셋쇼와 무녀님의 등장. 셋쇼님은 점점 더 예뻐지시는군요...ㅠㅠ <<< 요점에서 어긋남
  언제나와 같은 술래잡기. 언제나 하는 이야기지만 슬슬 끝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신의 물방울 6권입니다.

  표지의 잇세씨는 참으로 부담스러우셨습니다. 게다가 반짝이가 박혀서 그렇게나 찬란히 빛나셨습니다. (...)
  제 1사도의 승부. 그 행방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그 이탈리아와인오타쿠의 과거, 거기에서 벗어나는 것을 도와주는 동료들. 따뜻한 이야기죠, 암암. 앞으로는 프랑스 와인을 좀 더 사랑해줬으면 싶은데요. 여사원의 첫사랑 등장. 그리고 그와 와인사업부와의 팽팽한 신경전. 그는 대체 왜 그렇게 변한 것일까..... 그리고 잇세를 찾아가는 주인공. 답은 찾았나요?

일단은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제멋대로의 감상들과 줄거리군요. 저래서는 누가 알아볼 수도 없겠네요. (사실 그걸 노리고 그렇게 적은 거긴 하지만, 정도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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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06-16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형수 042 말인데요.. 예전책으로 3권까지 있는데, 다시 사야 할까요? 아니면 4권부터 사도 괜찮을까요?
사이즈가 너무 차이가 난다든지 뭐 그런 문제요...

sandcastle 2006-06-17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권부터 사셔도 전혀 상관없을 것 같네요. 출판사만 달라졌다 뿐이지 표지고 안의 내용의 연결부분이고 똑같으니까요. 사이즈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후르츠 바스켓 19권입니다.

  후르바는 초반에는 밝고 명랑한 이야기들로 구성되다가 뒤로 갈수록 어둡고 진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군요.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토오루라는 캐릭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 캐릭터에 대해 조금이나마 동정을 느낍니다.
  여러가지 반전으로 저를 참 당혹하게 했던 책이었습니다, 후르바는. 아키토가 ㅇㅈ라는 것도 그렇고, 아키토, 시구레, 쿠레노의 관계도 물론이고, 유키가 토오루를 ㅇㅁ라고 생각했던 것도 그렇고, 저주가 곧...........이라는 것도 그렇고. (....) 이번권에서는 모미지가 저를 놀래키는 군요. 훌륭하게 자랐구나, 모미지. ㅠㅠㅠㅠㅠㅠㅠㅠ 후르바는 읽고 나서 꽤 여운이 길게 남아서 좋아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라든가 자신의 약점을 극복해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찡해요.

  쿵후보이 친미 외전 2권입니다.

  역시나랄까, 2권이 나왔군요. 좋아요, 좋아요. 헤헤. 신쿵후보이 친미도 얼른 나와줬으면 하기도 하지만요.
  이런 그림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단순하면서도 부드럽고 생동감넘치고 유행을 타지 않는.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그림체들과는 달리 그럭저럭 일관되게 유지된다는 게 마음에 들어요. 그렇다고 발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요. :9
  이번권도 역시 친미의 활약상이 펼쳐집니다. 여전히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군요. (웃음.)

 

 

아아, 그리고 요즘 새롭게 보고 있는 것에 대해서-.

  퍼니퍼니 학원앨리스입니다. : )

  너무나 유명하고 누구나 재미있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왠지 끌리지 않아서 안보고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역시나 뭐랄까 재미있네요. ^^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어서 그렇게 열성적으로 보지는 못하겠습니다. 으음............. 하지만 루카삐약이랑 나츠메가 귀여우니까.. 후후후... (........)

 

  디어 보이즈도 보고 있습니다.. 라기보다는 나온데까지는 다 봤습니다.

  재미있네요. 하아, 역시 스포츠 만화란///////////
  처음과 후반의 그림체 변화에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발전한다는 건 좋은거겠지요. (웃음.) 전 개인적으로 농구의 3점 슛 폼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 공기가 잠시 정체된 듯 붕 떠 있는 모습이란 너무 멋져서 멍하니 바라보게 되요. (실제 농구도 그렇고, 만화도 그렇고.) 동생은 보통은 덩크가 멋있다고 하는데 취향이 독특하다고 말하더군; 뭐, 여튼 이제 3학년들입니다. 인터하이가 끝나고........ 아쉬운 이별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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