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지음 / 현대문학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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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아오네/산수유 열매 붉은 둘레에//새는 오늘도 날아와앉네 덩그러니 붉은 밥 한 그릇만 있는 추운 식탁에//고두밥을먹느냐//목을 자주 뒤쪽으로 젖히는 새는 (문태준 시집 수록작 「새」) -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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