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4 -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 노블 SCP 재단 그래픽 노블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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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각지에 지부를 두고 있고 가상 초국가적 기관의 SCP 재단! 제임스를 D계급으로 강등으로 한 이유에 대해서 나와있는데요. 제임스의 존재를 알아버려서 목숨이 위험한거였는데, 또다시 제임스는 엄청난 위기에 쳐하게 되더라고요 !! 무시무시한 존재 2개가 제임스를 노리는데 .. 뒤로갈수록 완전 쫄깃해지더라고요.

제임스는 이대로 죽는건가?? 싶을 정도로 공격을 받는데요 !! 재밌네요

아들이 좋아하는 마크들! 지구에는 SCP 재단 이외에도 초현실 존재들을 다루는 단체들이 여럿있다고해요.

마크들도 뭔가 심오한 듯 멋있기도하고 묘하게 끌리는데요. 아들도 혼자서 상상하면서 그리다보면 자기가 생각하는 마크들 그리거든요. SCP 재단이외에 재단은 뱀의손, 세계오컬트연합, 부서진 신의교단, 사르킥 교단, 혼단의 반란

이 교단들이 힘을 합쳐? SCP 재단을 공격한다면? 그리고 어디에 숨어있을지 모르는 '스파이'들 언급을 하면서 남자친구들에겐 취항저격 흥미진진 내용들이네요.

 책 중간중간에는 SCP 들의 코드명/ 설명/ 타입 등 세세하게 나와있는데요. 동양으로치면 '요괴'라고 말을해야하나요 평범한 것 같기도하고 , 괴물처럼 독특하기도하고, 웃기긴 것도 있어서 참 재밌어요.

어떤건 외형은 곰인형인데 지능을 가진 봉제곰인형이에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상을 즐겁게하고, 대상을 제외한 다른 누군가가 공간을 침범하는 경우 즉시사라진다고 하네요. 착한녀석도 있기도하고 사람인데 순간이동도 하거나 흑사병의사라면서 무섭게 생긴 모습도 있어요.

중간중간 SCP 들의 설명이 본 스토리에 등장을 해서 내용의 이해와 그들의 능력을 어떻게 발휘할지에 대한 궁금증까지 가미되어 읽는 데 빠져들어요. 영화로도 나오면 재밌겠다 싶기도하고 말이죠.

 

 

아쉬운 점은 글씨체가 너무 눈에 잘 안 들어오는 듯한 기분 @@ 마지막의 여자의 정체와 갑자기 의심이 드는 약간의 반전이 있어서 5권도 기다려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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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엄마가 되어 갑니다 - 사랑, 모성, 꿈에 대한 눈부신 기록
손유리 지음 / 유노라이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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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딱 들었을 때 너무 아이의 임신과 출산까지의 과정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기도 하고, 표지 속의 여자처럼 온전히 편안한 곳에서 나혼자 격하게 있고 싶은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 막연하게 위로 되는 기분이 들었다.


 

나도 갑상선이 좀 걱정스러워서 조심스러운 데 막상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정말 무섭다.

그러면서 검색 조차 하기 싫기도했다. 너무 불안감에 휩싸일까봐 말이다.

저자의 경험을 비춰 갑상선암에대 해서 알게 되었는데, 수술 이후 휴유증이 있을 거란 생각도 못했다

수술이후 손발저림이나 눈 떨림, 안면근육 마비 등 동반할 수있고, 매일 거르지 않고 약을 먹어야 한다.

수술 자국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다고 한다.

혹여나 나중에 갑상선에 이상이 완전히 생겼다면 나도 잘 준비하고 , 저자의 조언을 잘 되새겨봐야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 대한 욕심에 브레이크를 걸게 된 부분이 있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내 아이가 정말 뭐든 잘해냈으면 하는 욕심이 말이다. 그런데 그 욕심이 너무 지나치다보면 아이와 관계와 틀어지길 마련인데 내가 요즘 너무 그렇게 지내지 않았나 싶었다.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 뭐든 지원 해주고 싶은 부모 마음이 변질 되면서 아이를 바라봤구나 싶었다. 엄마 선언 글을 두고두고 읽으면서 브레이크가 필요할 때 읽어야겠다.


육아하다보면 정말 나만 이런가? 좋은 부모가 되고싶었는데 라는 죄책감이 들때가 있기도한데

누구나 다 엄마라면 그럴수도 있을 거라는 위로를 이책을 통해 받아보고 하루하루 즐겁게 혹은 감사함을 느껴보며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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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엄마가 되어 갑니다 - 사랑, 모성, 꿈에 대한 눈부신 기록
손유리 지음 / 유노라이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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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힐링 된 육아에세이였어요. ㅠㅠ배불렀던게 아니가 싶었어요. 아이와 나,가족에 대한 감사함을 느껴본 시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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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이 평생 성적을 결정한다 - 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최고의 교과서 활용법
오선균 지음 / 부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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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는 무엇보다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법을 찾아가며 문해력을 길러야 하는 중요한 시기 라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교과서 공부가 중요한 것도 알지만 사실 방법을 알기가 어렵더라고요.

 

이런 중요성을 핵심적으로 설명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해보며 아이들이 스스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 공부잘하는 무기가 되는 문해력을 기르는데 소홀함이 없게 하고싶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초등학교 때 책 읽기가 습관화되지 않으면 중고등학교 때는 책 읽기가 더욱 어렵고, 내신, 선행을 위해 학원을 많이 다니고 많은 학원숙제로 시간이 항상 부족하게 되면 이해력과 사고력에서 차이가 날 것 입니다.

그러나 책을 읽었다고해서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

 



2부에서는 각 학년별 교과서 어휘 , 읽기.쓰기,이해하기 관해서 놓쳐서는 안될 점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는데요.

초등 4학년이 되면 학습에 대한 부담감과 교과서 내용이 어려워진다는 주변의 이야기로 엄마도 다급해지고 선행을 해야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학습내용이 어려워질수록 문해력이 중요합니다.

5학년때나온 어휘는 국어교과서를 비롯해 사회,과학에 걸쳐 잘 알아야 합니다. 특히 5학년 때는 앞뒤 문장을 추론항 뜻을 알아보기가 나옵니다. 앞뒤문장을 나오는 어휘를 다 알 때 이해하기가 더 잘 됩니다.

6학년은 책 정하기와 독서 달력을 만들고 독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실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줄평 쓰도록 하는데 어른도 어렵고 힘든 일이긴하지만 6학년 교과서는 말하기, 읽기,쓰기 듣기 중 쓰기를 가장 강조하고 있습니다. 쓰기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요구되는 능력이기도 하고 아이에 따라 수준차이가 많이 나고 결과도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3부에서는 

부록으로 학년별 자가진단 + 교과서 어휘 진단표를 보면서 난이도가 높게 느껴졌어요. 엄청 높은 건아니지만 ㅎㅎ

어휘 뜻을 정확하게 알려줘야겠구나 사전활용 및 정독하는 습관 길들어야겠어요. 학교가면서 그동안 책의 권수에 집착하면서 바라봤던 것 같아서 반성도들고 , 학년이 올라갈수록 해당 학년 진단 및 문해력 가이드를 읽고 또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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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6 : 달콤쌉쌀 브레드의 추억 브레드 이발소 6
(주)몬스터스튜디오 지음 / 한솔수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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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독서를 어떻게 잡아줘야하나 요즘 고민이 많아서요. 

그림책에서 문고판 읽는 습관 들이고 있다보니 글자크기도 크면서 그림도 중간중간 있어야지 혼자 읽긴 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한솔수북 책들 중에서, <로봇 소녀 앨리스>다 읽고나서 < 브레드 이발소 6편> 읽고 있어요.

 에피소드는 2개로 1) 초코의 면접 ,2) 회상 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림도 큼직하고 글자도 큼직해서 한글떼고 그림책에서 문고판으로 읽기까지 징검다리 역할 하는데 도움 될 것 같고요.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캐릭터라서 그런지 성격을 파악하지 않아도 되니까 부담없이 편하게 읽었어요.

'초코'는 브레드이발소에서 유일한 홍일점이기도하고, 일만큼은 똑부러지지만 MZ세대를 대변하는 것 같았어요.

그녀가 어떻게 브레드이발소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건지에 대한 에피소드 편이예요.

 

 

브레드이발소 채용 면접을 보면서 다향한 빵들이 면접을 보러오지만 하나 같이 브레드이발소엔 맘에 들지 않죠.

'월급이 너무 적다 / 청소 알러지가 있다/ 키가 작아서 일하기가 좀 안되는 친구/ 먼지,세균이 득실득실한 곳 같은 환경이다 는 등 ' 원하는 사람찾기가 힘들었는데요. 사장님 입장에서 인재가 구하기가 힘든지 역으로 생각해 본 에피소드 였어요.

 

 

또 다른 에피소드 2편의 '회상'에는 청년시절의 브레드 모습과 함께 실수가 남발했던 그의 이야기예요.

지금의 브레드는 천재이발소라는 수식어에 대단해보이지만, 젊었을때는 연극배우를 꿈꿨지요. 연극은 잘 했을까요? 브레드도 못하게는게 있구나 색다를수도 있을 거예요. 갖은 구박을 받고 뜻밖의 자신의 재능을 알아본 스승 덕분에 인정을 받게 되는데요.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잘하는 것에 있어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한솔수북 <브레드이발소> 1-6권까지 지금 나와있고 앞으로도 쭉쭉 나올 것 같아서 전체 다 읽고나면 '설민석의 고사성어 '시리즈랑 같이 병행해서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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