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엽기 과학자 프래니 3 - 투명 인간이 된 프래니 ㅣ 엽기 과학자 프래니 3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 프래니는 첫 장부터 재밌네요. 전자 현미경과 원자력 뇌 증폭기는 물론이고 거대한 육식 코알라도 갖고 있었지요.

셀리 선생님의 수업시간 ~ 모두들 자신의 취미에 대해 생각해오고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각자 준비해온 취미생활을 교실 앞에서 보여주는데요. 에린이는 아일랜드 전통 춤을 선보였어요 프래니는 엘린에게 "네 신발에 돌연변이 캥거루 디엔에이 샘플을 넣어보면 훨씬 더 펄쩍펄쩍 잘 뛸 수 있을텐데' 라면서 얘기하자 엘린은 자신은 지금 그대로가 좋다면 돌아갔어요.
그렇게 프레니는 몇 명의 친구를 발표할때마다 자신의 엽기과학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모두들 반응이 별로 좋아하질 않았어요.

아무튼 프래니는 친구들에게 엽기과학이 재밌다는 것을 투명인간이되어 신박하게 행하고 성공하나 싶었더니 역시나 싶었네요. 결국 아이들은 대형사고를 치게 되어 프래니가 만든 로봇이 학교 이곳저곳에가서 사고치고 있어요.

첫 장부터 중간중간 엽기괴학 의 글과 그림으로 신선하니 재밌고요. 프래니의 인성과 행동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생각보다 교훈도 있어서 알차니 좋아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