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 20 ] Greece Gets Civilized Again


Greece Gets an Alphabet

The Dorians와 the Sea People이 그리스에 수백 년간 살면서 약탈이 아닌 자급자족 경제로 정착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여성들은 가부장적 체제 하에 들어가며 집안에만 갇히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초기 그리스인들은 지금과 같은 알파벳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문자를 사용했다. ⍺(alpha), K(kappa), T(tau), β(beta),  ψ(psi), θ(theta) 등이 있다. 현재의 알파벳은 그리스 문자들에서 가져온 것이 많다. 


The Stories of Homer

그리스의 최초 위대한 작가로 기록된 인물은 호머이다. 호머는 눈이 보이지 않아 이야기를 듣고 그리스 알파벳을 사용하여 글을 썼다고 한다. 호머는 트로이 전쟁을 다룬 <일리아스>, 트로이 전쟁이 끝나고 나서 귀환하는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다룬 <오딧세이아> 유명한 두 작품을 남겼다.

이 책에서는 <오딧세이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오디세우스는 절벽에 새겨진 거대한 동굴이 있는 섬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양과 어린염소를 발견한다. 동굴 주인은 이마에 눈이 하나 달린 괴물 키클롭스가 있었다. 오디세우스는 그곳을 빠져나가야겠다 직감하고 키클롭스에게 자신은 여행자이며 배는 바다에 빠져서 없다고 거짓말을 한다. 오디세우스는 꾀를 내어 우유 대신 와인을 주면서 마시게 한다. 달달한 향기에 취해 와인을 마시고 키클롭스를 잠에 빠지게 하여 오디세우스는 동굴을 빠져나와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다고. 


The First Olympic Games

오늘날 올림픽 경기는 올림푸스 산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그리스인들은 제우스를 비롯한 신들이 올림푸스산에 살고 있다 생각하여 신을 위한 경기를 개최했고 여기서 우승하는 사람들은 올리브 관을 쓰는 영광을 얻었다. 경기 종목은 달리기, 말 경주, 복싱, 레슬링, 5종 경기, 원반 던지기, 투창 던지기, 멀리 뛰기 등 다양했다고 한다. 우승자는 영웅으로 대접을 받았고 연회를 참석할 자격을 얻었으며 집으로 돌아가면 보상금과 평생동안 공짜 음식을 얻어 먹을 수 있는 특권이 있었다. 

오늘날에 올림픽 경기는 4년마다 열리며 수백 종의 경기가 열린다. 오늘날 여성들도 경기에 참여하며 그리스만이 아닌 전세계의 사람들이 참여한다. 그들은 여전히 그리스인들처럼 힘, 지혜, 용기를 겨룬다. 


[ Ch 21 ] The Medes and the Persians


A New Empire

바빌로니아인들이 메디아라는 국가와 친교를 맺고 함께 아시리아를 멸망시킨다. 아시리아인들은 두 국가에 충성하게 되었으나 이도 오래 가지는 않았다. 더욱 강한 국가가 나타났으니 페르시아다. 페르시아인들은 양을 치면서 메디아 근처에 살던 유목민들이었다. 페르시아 목동들은 Astyges(아스티아게스)라는 통치자의 지배를 받았는데 그는 그리 좋은 사람은 아니었고 자신의 왕권 유지에 혈안이 된 왕이었다고. 어느 날 아스티아게스 꿈에 손자가 그의 자리를 뺏게 될 거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그는 핵심 참모인 Harpagus에게 손자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다행히 Harpagus는 찔렸는지 죽이지 못하고 근처에 있던 목동에게 “왕이 아이를 없애길 원하네. 그치만 차마… 당신이 받게.”라고 해서 아이를 키우게 된다. 아이는 잘 자랐고(Cyrus: 영어 발음으로는 사이러스인데 키루스임) 어느날 양을 팔러 나갔다가 아스티아게스의 눈에 띠게 된다. 그는 육감적으로 자신의 손자를 알아봤고 분노하여 Harpagus 일족을 몰살시켜버리려했고 도망친 Harpagus는 Cyrus에게 요청하여 Cyrus가 페르시아인들의 민심을 얻어 페르시아의 왕이 된다. 키루스 대왕은 3년간 전투 끝에 메디아와 페르시아를 통합한다.


Cyrus the Great

키루스 대왕은 더 강한 제국을 만들기를 원했다. 인더스 강을 넘어 소아시아와 인도까지 손에 넣어 페르시아 제국은 더 넓어지게 된다. 페르시아인들은 그가 선하고 공평한 정치를 행하는 왕이었기에 좋아했다. 하지만 키루스는 바빌론이라는 산을 만났다. 바빌로니아인들은 자신들의 왕을 싫어하여 아들인 Belshazzar(벨사살)로 하여금 그들을 통치하도록 시켰다. 그러나 그는 망나니였고 바빌로니아인들의 신임을 얻지 못한다. 키루스 대왕의 군대가  쳐들어왔지만 국경을 그냥 열어주는 바람에 키루스는 바빌론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었다. 키루스는 이어서 가나안까지 접수한 뒤 유대인들을 팔레스타인에 들어오게 하고 유일신을 그대로 믿게 하면서 그들에게도 신임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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