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탐독 글항아리 인문에세이 5
김원우 지음 / 글항아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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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감도 좋고, 곳곳에 드러나는 통찰도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무엇보다도 일본(인)의 속까지 깊숙이 들어가 있는 글이어서 많이 배운다. 다만, 자의식 과잉과 예전 문인들 특유의 장황한 문체가 독서를 다소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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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이유 - 김영하 산문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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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김영하, 만듭시다.
제가 구독자 100명은 만들어 올게요.
자주, 많이만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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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서기실의 암호 - 태영호 증언
태영호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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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대해, 특히 관료사회와 시스템이 돌아가는 작동방식에 대해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생생하게 들여다 볼 수 있게 해 준다. 저자도 최대한 담담하게 쓰려고 노력한 흔적들도 군데군데 눈에 띈다. 다만, 책의 구성이 다소 산만한 에피소드들의 나열처럼 느껴져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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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다움 - 배달의민족 브랜딩 이야기
홍성태 지음 / 북스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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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생각할 꺼리를 많이 던져준다. 무엇보다 김봉진 대표의 탁월한 자기객관화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자아가 견고한 사람이겠지만, 체화된 자기객관화 덕분에 자아가 전혀 없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앞으로도 우아한 형제들의 행보는 관심있게 볼 것 가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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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로 쓰기 - 김훈 산문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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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은 소설을 쓸 때조차 산문을 쓰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보다는 그 안의 품성이 중요했던 것. 새로운 산문집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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