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동물이 주인공이거나 동물을 키우는 이야기들이 담긴 만화.
아! 너무나 구엽지 않은가? 이쁜 녀석들 깨물어주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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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로의 일기 24
누노우라 츠바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9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3년 12월 30일에 저장
품절
이렇게 귀여운 토끼도 드물고만. 진짜 토끼가 이럴까싶기도 하지만. 애완용 토끼 센타로와 그의 만화가 주인과의 도란 도란한 애정일기.
그루밍 업 10
마사미 유키 지음 / 세주문화 / 2000년 4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3년 11월 22일에 저장
절판
한 재수생이 문득 떠난 여행길에서 말과 만났다. 목장에서 일하며 말과 그들을 돌보는 이들과의 사귐! 자신의 업으로 선택을 하며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삶의 세계로 들어간다. 따뜻하고 세심한 시선으로 함께 그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초기 일본 만화의 발랄함과 희망이 들어있어 좋다.
왓츠 마이클? What's Michael? 1
고바야시 마코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1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11월 22일에 저장
절판
고양이가 회사를 운영할 수 있을까? 고양이가 야구단을 만들 수 있을까????? 답은 이 만화안에 들어있다. ^^ 고양이가 잘하는 것! 늘어지게 자는 것,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곳을 찾아내는 것, 그리고 노는 것....
진짜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 1
리처드 애덤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사계절 / 2002년 10월
10,500원 → 9,450원(10%할인) / 마일리지 520원(5% 적립)
2003년 11월 22일에 저장
품절

토끼 그들이 누군가? 두근반 세근반의 심장을 가지고 평화로운 삶을 소망하는 이들인 것이다. 자. 이제 새로운 집터를 찾아서 강을 건너고 선로를 질러서 온갖 역경을 거쳐야만 한다.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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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왕과 맛의 달인과 더불어 그 종과 분류가 분화되고 있는 요리만화, 리시피를 소개하는 경우도 있고, 그걸로 경쟁을 하기도 하고, 가난한 가족에게 싸게 배불리 먹일 수 있는 음식을 고민하는 백수 가장의 이야기까지..아~다양도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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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테이블 2- 완결
무라타 준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1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4년 01월 01일에 저장
품절
처음에는 의기양양하게 시작된 프랑스 요리 이야기를 끌어들인 만화지만..아쉽게도 2권으로 어리버리 끝나버렸다. 하지만 남편과 더불어 프랑스를 순례하고 그린 이야기라 레스토랑 음식야그는 흥미가 간다.
식객 5- 술의 나라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3년 1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4년 01월 04일에 저장

한국에서 맛있는 걸 찾아라! 라는 특명을 누군가에게서 받은 걸까? 신세대라면 도저히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방식으로..과거에는 이렇게 먹었군나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어른의 식탁
미스터 초밥왕 13- 애장판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1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2003년 12월 07일에 저장
구판절판
초밥왕은 맛대결의 결정판과 같다. 그 화려하던 수식어하며. ^^ 다양한 초밥재료하며. 새로운 챕터마다 등장하는 초밥이 먹고 싶어서 보는내내 힘들었다.
따끈 따끈 베이커리 1
하시구치 타카시 지음, 이지은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1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11월 22일에 저장
절판
황금의 오른손~ 따땄한 손..빵반죽의 온도를 높여줘서 맛난 빵이 되어 준다는데..
맛을 평가하는 데에서는 과장된 표현력을 보여주지만..
순정체의 그림으로 귀여운 소년이 제빵 넘버를 외치면서 빵의 세계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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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피플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스토리 / 200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키의 단편을 오랜만에 읽었다. 그리고 꽤 과격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더 유리되고, 틀에 갇히지 않았으며 단칼에 베어버리듯 스토리를 끝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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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안식처 Eternal Sabbath 6
소료 후유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료스케는 다른 사람의 기억을 삭제할 수 있다. 그건 언제나 새로이 저 사람과의 관계를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그건 내게만 주어진 능력이다. 결국은 나는 기억하나 저 사람은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스스로 다른 이들의 기억과 감정을 조작하면서도 외로워하는 결과를 낳고 만다.

뇌라는 것은 단지 기억의 장소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기억 때문에 겪는 감정들이 수시로 떠올랐다가 가라앉는 곳이기도 할 것이다.

결국은 실험에 의해 만들어진 개체인 이삭은 자신의 능력을 자기를 평범하지 않게 만들고 더구나 물품 다루듯 하는 인간을 증오할 수 밖에 없다. 못하는게 없는 이가 타인을 조절하여 벌이는 행위의 조작은 극단적으로는 살인도 하게 할 수 있다. 자신의 손에 피 한방울 묻히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그 무시무시한 힘을 본인은 그저 쉬운 장난처럼 행한다. 돌이켜서 부품처럼 다뤄지는 사람들의 모습이 섬찟하다.

머리 안 속만을 과학으로 파헤친다고 하여, 자연스런 인간의 마음이 키워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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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회의에 잠시 머리를 비울겸
볼일도 있어서 3층을 지나 4층으로 올라갔다.

연극을 보기로한 약속이 있었던 유미의 자리를 어슬렁거리다 하루키 책이 눈에 들어왔다.
별난 제목과 함께..
TV피플..
그는 별것 아닌걸 별것 처럼 느껴지게 한다.

퇴근 전철 안에서 이십여페이지를 읽었다. 졸음이 쏟아지는데도 눈을 뗄수가 없다.
역시나 그 묘한 매력에 정신이 몽롱해진다.
마치 소리도 맛도 시각도 없는 그런 텅빈 박스안에 들어간 듯 사방이 조용해진다.
그만의 매력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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