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유럽사 - 세계사의 퍼즐을 맞추는 3천 년 유럽사 여행
아서 제임스 그랜트 지음, 박일귀 옮김 / 문예춘추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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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집에 청소년을 위한 시리즈로 ‘친절한 서양 철학사’가 있어서 반가웠다. 이 책은 정치제도, 사회적 상황, 종교적 상화의 세 가지 관점을 가지고 유럽사를 본다고 첫 초대의 글에 쓰여있는데 이런 기준으로 책을 보니 시기별로 비교하며 보기에 좋았다.

🔖초기 그리스의 이야기는 신화로 많이 접해서인지 낯설지 않았다. 그리스에서 로마로 이어지며 끊임없이 영토를 차지하고 잃는 과정 속에 연합했다 흩어지며 제국이 되어가는 속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사라졌다.
종교의 시대에서 근현대 혁명의 시대까지가 다뤄지며 그 사이 주요한 인물들의 관계와 사건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더불어 곳곳에 배치된 다양한 도판이 포함되어 인물의 모습을 상상하게 하고 당시 상황을 연상하게 해주어 눈앞에 생생하게 떠올려 볼 수 있게 해준다.

🔖청소년뿐만이 아니라 유럽의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보며 살펴보고 싶은 이들에게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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