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기 휘발성 기억력 상실 증후군과 더불어 지워져가는 만화를 읽으며 솟았던 이런 저런 마음의 갈래들을 긁어모아 이곳에 저장해두고 싶었다.. - 카르페디엠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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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bnb 2003-12-28  

발빠른 도야지
바이바이에 한표를 던졌음다.
멋쟁이~

"마음이 아파버렸다."
감동적인 표현이네용.
 
 
카르페디엠k 2003-12-28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너무 잼있다고 하자 누군가 약간 흔한 일본식 감동물 아닌가..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말했지요. 맞아요! 하지만 거기에 또 감동받는걸요. 무수하게 비슷한 순정만화를 몇십년간 계속 보게되는거랑 비슷한 거지요.
이거 뻔하잖아. 할수도 있지만 왠지 보고 또 보고를 하게 되는...이미 역사적인 사질을 이야기의 흐름을 안다고 해서 재미있는게 재미없어지지 않는다는건 작가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