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목숨을 다루다보면 싸워야하 대상이 한둘이 아니다. 자신의 자만심과 환자들의 불안과 그리고 신이 주신 강도 높은 고난과도 싸워내야만 한다. 하지만 그러하기에 더욱 힘써야하지 않을까...외과의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씁쓸한 풍문이 들려오는 요즘..신이주신 기술을 다루는 이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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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그는 자신의 몸을 극복하고자 몸부리치다가 의술의 길을 가게 되었다. 신비한 탄생을 한 피코노와 블랙잭은 흔하지 않은 사건들 속에서 메스를 들게 된다. 오사무의 고전이라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상황들이 등장하지만 역시나 그 심연에는 인간군들에 대한 치밀한 시선이 담겨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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젋은 의사! 블랙잭의 뒤를 잇는 그 진지한 생명에 대한 열정. ^^ 하지만 역시나 원조 블랙잭의 과묵한 매력과는 다른 어린 소년의 붉은 빰을 가진 그는 현재의 트랜드에 걸맞는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