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광대한 역사의 무대, 그리고 넓은 세계속에서 지켜야할 것은 명예요, 사랑이요, 그리고 생명이니..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 거칠게 생을 호령한다. 강렬한 그림과 더불어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수없는 피의 흩뿌림까지.. 넓다고 할지 감당하기 힘들 때도 있지만, 너른 세상의 호인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계속 그 긴 이야기를 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