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게 사는 거고, 쉬운 것도 사는거다..
하지만 일상을 감각하는 나는 왜이리 지난하고 지루하기만 한지...꼬이고 꼬인 삶의 실타래를 풀다가 맥이 빠질때...인생의 다른 길이 궁금해질 때 펼쳐보면 좋을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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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도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인생을 다시 시작할 힘이 있을까? 지금의 나로써 황혼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단지, 힘없고 추함이란 공식으로 머릿속에 새겨둔 관념이 나이가 드는 걸 두렵게 만들 뿐이다. 그 시점의 삶을 있는 그대로 비춰주는 이 만화는 그대로 인생을 가감없이 비춰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