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
윤경혜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에소프레소처럼!

불가에서 출가를 하게되면. 두가지 화두중에 하나를 주고 정진수양을 한다고 한다
하나는 '無(없을 무)'이고, 다른 하나는 '니 뭣꼬'
두가지 화두중에 하나의 선택을 받았다면.
그걸 통해 그려지는 생각의 마인드맵이 있다
하나에서 근원에서 수천 수만가지의 이야기로 파생되는 이야기들.
저자 윤경혜씨의 목차를 보고 나역시 수만갈래의 추상적인 생각을 갖게되었다
한글이 아닌 영어는 다의어적인 느낌을 갖고 있기에 어쩌면 한글보다
더 많은 상상의 마인드맵을 그렸는지도 모른다.

 

Chapter 1 Change
조지 버나드쇼를 인용하며 오늘을 즐기라(seize the day)는 메세지.변화를 말해준다
Chapter 2 Self-Confidence
자신감.그것에 관한 이야기 폴포츠가 생각났다 이부분을 읽어갈때.
폴포츠의 첫 데뷔영상때 자기에게 문제가 있다 그건 언제나 자신감의 문제였다.
자신감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Chapter 3 Passion
열정에 관한 이야기면서 책 전체가 전해주는부분 열정을 사용하는 방식, 방법을 이야기해준다
Chapter 4 Dream
꿈은 잠에서 깨어나면 사라지는것이 아닌 잠을 깨우는 '무엇'이라는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하며
현실가능하게 꿈에 접근하는 방식을 일러준다.
Chapter 5 Relationship
느낌이 통하는 공감적인 이야기, 인간적인 끌림의 시작으로의 관계발전에 대해서
어쩌면 연애에도 적용할수있는 관계미학을 알려주었다.
Chapter 6 Networking
앞의 챕터 관계를 발전시켜 말하는 참 어려운  고차원적인 인간관계형성을 이야기했다
내가 자주 되새기는 말인데.
가식도 10년이면 예절이 된다고 ..그말을 참 아름답게 풀어서 이해시켜준 챕터.
Chapter 7 Crisis Management
위기와 기회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는것과. 경험이 주는 사례 좋은 비유
예를 들어 상사와의 관계안에서의 립서비스의 중요성
일상적인 식사는 했냐는 말도 상사들이 외로운 사람들이다 그들과의 대화시도는
자신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말해주었다.
Chapter 8 Persuasion
설득을 하기위해.연구하고 연습하고 실천하는것과 디테일하게 신경써야할 부분에 대해서
좀더 비지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더 접한느낌이였지만 말과 행동(?)태도(!)에 관한..이야기였다.
자기자신의 중심을 잡고 설득하라고 한부분에서
달콤한 인생으 봄날의 비유
나무와 나뭇잎이 흔들리는것이 아니라 내자신의 흔들림이였다는 ..그런거 보면 김지운감독이
장자의 도. 호접지몽과 일장춘몽을 꽤 신경쓴것같다는 생각이..^^;삼천포../
Chapter 9 Perfection
일의 기술이라는 명명으로 완벽주의가 아닌 꼼꼼하고 디테일한 일의 작업순서와 일하는 요령
뭐 이런것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최근에 접한 업무의 기술과 통하는 느낌이들었다.
Chapter 10 Emotion
영화나 드라마의 마지막은 해피엔딩이면 마음이 기분이 좋은것처럼
일과 성공으로 가는길에는 버리지 말아야할 인간적인 매력인 긍정적인 마인드와 

감사할줄 아는 태도
행복해지는 연습으로 감정을 나눠주라는.이야기를 접했다.
 
10가지 인생의 해답이라고 챕터를 나누고 그안에서 5~10가지의 이야기들이 구성되어있고
저자 윤경혜의 개인의 구체적인 경험담을 들려주며
모두에게 응용과 적용이 될만한 추상적인 표현법을 썼다.
230페이지가 조금 넘는 책안에서 잡지에서나 볼만한 디자인들을 접했다
챕터마다의 색상이 다르게한것들과 챕터안의 각장마다 밑줄그어도 좋겠다는 느낌의 글들은
포인트크기를 달리하고 색상을주고 언더라인까지 주었으니 저자가 독자를 배려한 중요한것을
잘 알려주고 있다.챕터가 끝날때마다
MAGIC RACIPE라고해서 3가지정도의 팁을 정리해주는것 역시 센스 있는 배려가 돋보였다

전체적으로 인간관계의 형성과 자기관리에 관한 중요한 이야기들을 전해주며
자신이 선택했던 방향과 노하우를 전파하며
프롤로그에서 그녀가 이책을 읽는 이들에게 전하는말
"Live Big! Go for It! Fun Fearless Fem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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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타나모 다이어리
마비쉬 룩사나 칸 지음, 이원 옮김 / 바오밥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세계지도를 펼치면.
미국 마이애미 아래 멕시코만과 북대서양 사이에 ..쿠바가 보인다.
그 나라에 관타나모라는 미군이 세운 수용소가 있다.

이 이야기는 실화이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인물은
아프가니스탄 파쉬튼계 미국인인 '마비쉬 룩산나 칸'이라는 여성이다

 

그녀가 밝히는 관타나모 수용소의 아프가니스탄사람들과의 만남과
그들과의 교류 그들을 석방시키려하는 그녀의 활동에 관한 이야기이다.

기소없이 바로 구속이가능하며 재판없이 바로 수용소로 들어가며
법무부의 허락없이는 접근이 불가능한 군부에 의해 다스려지는 수용소다


삶의 모호함과 우연성이 만든 한권의 '사실'을 접했다
현실의 불의를 더 이상 방관하지 못하는

젊은 파쉬튼계 미국인인'마비쉬 록산타 칸'이라는 여성이


이세상 어딘가 인간이 인간답지 못하게 대접받지 못하고
이름이 아닌 번호로 불리는곳 쿠바에 위치한 관타나모 수용소
철저히 기소없이바로 구속 수감이 되는 그곳에 대한 인권유린에 대해
밝혀낸 '사실'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워싱턴 포스트에 연재했던 이야기를 책으로 구성해 만든 이 책은
그녀가 관타나모 수용소에 갇힌 죄수라고 혹은 전범이라고 일컫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조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가는 이야기다.

 

그녀가 만난 사람들은 아프가니스탄이 탈레반정권에서 벗어나고
종족분규와 종교적 이념적 정치적 차이에서 비롯된 복잡한 적대감을 가진
일반사람들이 현상금에 팔려온 사람들(책 내용대부분)을 이야기를 말하고
그들이 살아온 삶과 그들이 어떻게 관타나모에 오게 되었는지

그들의 인권이 어떻게 무너졌는지를 말해준다.

 

관타나모 수용소의 이야기가 그녀의 글에서 독자들에게 알려진다

이기적인 세상에서 이타적인 삶을 보는것같았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학업과 취업으로 보내는데 비해
그녀의 행위는 누구보다 이타적인 삶을 보여주었기때문이었다.

그녀는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이 인간답게 대우받길 바랬다
그녀가 접한 사람들의 이야기속에는 수용소의 인권탄압이 얼마나 심한지
인간적으로의 모멸감을 준다는것 이상으로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 수용소생활은
그들은 어떠했는가..
 
관타나모의 목적은 사람들을 파괴하는것이고, 나는 파괴되었습니다 p227

 

그녀가 만난 사람들중에는 억울한 사람들도 있었고 실제로 탈레반정부에 가담한 사람도 있었고.
여러사람을 만나지만..그녀가 그러는중에 그곳에서 있는
미군병사들에 관한 이야기를 수용자들과 나누는 이야기가 있다.

 

비판을 아프게 느끼는건 규칙들을 만드는 사람들이 아니고

늘 밑바닥 사병들이죠.p221

 

그렇게 미국과 미군병사를 다르게 말해주고..
모든 병사들이 수용자들에게 모멸감과 공포를 주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건 사람의 인간성 인격의 문제라고 말하며..

에필로그를 통해 그녀가 만났던 사람들이,책이 출간하는 전후로
석방된 이야기들과 아직 남아있는 이야기를 했다.
대부분 희망은 그녀의 이야기속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석방되어
그녀가 그들과의 조우를 통해 발견한 사람과 사람이 만난 이야기를 접했다.

 

사람이야기. 인간의 이야기를 이나라 반대편의 이야기를  읽었다.

그것이 삶의 모호함과 우연성의 결합이라고 그렇게...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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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칭찬하는 법 꾸짖는 법 - 긍정적 사고를 키우는
하마오 미노루 지음, 이민영 옮김 / 비즈니스세상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어린시절 읽었던 동화책을 다시 접한 기분을 들게 했다
북풍과 태양이 지나가는 행인의 옷을 벗게하는 내기를 통해
북풍이 가진 거친 바람은 아무리 세게 불어도 옷을 벗게 하지 못했지만
태양이 비추는 햇살이 뜨거워 옷을 벗게한 이야기.

이 책은 내게 그 교훈을 생각나게 했다

 

언젠가 내가 어른이 된다면 내아이를 내 부모보다 

훨씬 더 잘 가르칠수있다고 믿었다


아이를 키우는 현재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것인지
아이와의 관계안에서 나는 길을 잃고 있었다

내가 아이였던 시절에 생각했던 이상적인 부모는
내 부모님이 나한테 주었던 사랑의 헌신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들었다

 

아이에 대한 사랑의 표현을 늘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내가원하는 시간에 아이를 안아준것뿐이라는것을 알게 했다
오히려 아이가 필요한 시간에 함께 해주지 않았던것 시간이 있다라는걸

알게 해주었다


아이를 위한 육아에 대한 조언을 들으려 했건만..
책은 오히려 나자신을 일깨우는 잠언같은 이야기를 던져주었다


chapter14.우리는 겉모습을 보고 그속에 깃든 마음을 읽는다
겉모습과 마음의 지극히 미묘한 연관성에
관계를 능숙히 사용할 줄 아는것이 삶의 지혜이다
격식을 갖춘 차림을 하면 마음가짐도 달라지는데,
흐트러진 차림을 하면 알게 모르게 마음도 흐트러져버린다
분명한 형태를 갖추었을때 마음에도 영향을 미치는것이다.

마음과 형식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것이 인간관계를 원활히 하고,

삶을 능숙하게 이끌어가는 방법.

 

chapter15.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것이 진정한 친절이다.
대가를 바라는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니다.

 

chapter16. 아이는 하늘의 선물 이라는 말은 영원히 낡고, 영원히 새로운 말이다.
어른이 되면 조금이라도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라.

 

chapter17.교육에서 말하는 신념이란?
교육이란 영혼을 키우는 일이다.
교육에는 자기 자신의 영혼이 깃들어 있어야 한다
학생 한명 한명에게는 훌륭한 영혼이 있으므로,

경외하는 마음,두려움과 사랑으로 접해야한다.

 

chapter18.소중한 아이를 꾸짖어야 할 때 꾸짖었는가?
부모가 사랑과 신념을  갖고 가르칠 때 자녀가 올바른 길로 나갈 수 있다.

 

chapter19.꾸짖을 때는 용기 있게 꾸짖어야 한다.
꾸짖는 것과 화를 내는 것을 구별해야 한다.
화를 낸다는 것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다.

 

chapter20.꾸짖는 방법으로는 재능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
칭찬받는 아이가 성장한다.

 

chapter22.사람은 누구나 기대를 받으면 그 기대에 걸맞은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칭찬하고 격려하라..그리고 참을성 있게 기다리자.

 

chapter24.의지를 단련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
참을성을 키우는 것이 의지를 강하게 하는 방법인것이다.
작은것도 참지 못하는 사람이 큰일을 참아낼 수 없다.

마음이 풍요롭고 올바른 사람이 되기를 간절하게 원한다면,
머지않아 원하는 바를 이룰 것이다.

 

chapter27. 교육은 귀가 아니라 눈에서부터
가장 중요한것은 실천이다.

자녀교육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한편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른 사람은 어찌 되었건 부모는 절대로 무책임하면 안 된다.
부모의 의무와 사명은 그만큼 무거운 것이다
부모는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

 

chapter28. 뜨겁지 않으면 따뜻해지지 않는다
어른이 열심히 하면 아이도 열심히 한다.
우리가 먼저 열정이 있어야  그 열기가 아이에게 전해진다
말보다 먼저 실천하고 행동해야 한다.

우리에게 자녀가 있다는 것은 자녀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의미.

 

chapter35.부모는 아무래도 아이의 말을 듣기보다는

부모의 생각을 말할 때가 더 많다
아이에게 마음을 기울여야 한다.

 

chapter36.아이는 기대를 받으면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기대를 받고 자라는 아이가 성장한다.

 

chapter41.우리가 해야할 일을 하라

 

chapter43.부모가 먼저 그렇게 되라


아이에 관한 육아에 대한 책임을

남편과 아내중 한사람이 담당하는것이 아닐거다.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아이에게 해주는것과 함께

내가 아이를 위해 좋은 부모로서 성장해 가야하는 시간이란걸

깨닫는 시간이였다

[긍정적인 사고로 아이를 칭찬하는법 꾸짖는 법]을 통해

내안에 육아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받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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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 2008 족보집
한빛 정보연구회 외 엮음 / 한빛미디어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굳이라고 할만큼..자격시험에 대한 미련이 없다가
내자신이 내게 해주는 노력이라는것이 무엇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정상을 오르면서
산에서 배우고 싶은것은 내 자신의 인내와 노력일거라 생각된다. 나의 인내심이 어디 까지 인지 긍정적인
결과물을 가져오려고 자격증 준비를 하는가운데
서점가에 들려 수많은 자격시험중에 한빛미디어의
컴퓨터 서적들이 들어왔다. 인터넷으로 홈페이지에 가입해서 오프라인 세미나와 동영상강의를 보면서
책 한권의 값보다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책한권을 통해 역경을 딛는 초석이 되고
희망의 시작을 꿈꾸며 깨어나는 자신이 대견하게도
성장하는것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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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게 박사의 위대한 육아조언
얀 우베 로게 지음, 추기옥 옮김 / 들녘 / 200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건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책을 통해서 가르치는것

그리고 모법이 되는것

그모든것에서 가르침을 줄수있는데

이책은 조언이라는 말처럼 이말을 조언으로 듣고

잘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용해 갈지는

모두의 개성이 다르니 부디 눈높이를 맞춰서 대화하는것부터

그리고 아이에게 조건없는 사랑을 가진다면

그것으로 가장 큰가르침의 기초를 가지는것

책의 구성은 아이의 나이와 성장에 따라 이뤄져있다

조언으로 듣고 실천하고 적용하는 건 당신의 몫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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