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Essays On Design 2
시마다 아쓰시 지음, 김난주 옮김, 이우일 그림 / 디자인하우스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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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전공하며 전공서적외에
좀 더 폭 넓은 독서를 위해 구입한 책이다

이 책은 과연 일본의 디자이너들이 어떤 이슈와 고민을 가지고 활동하는지를 보여준다. 유럽 디자인의 경우에 비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일본 디자인의 종과 횡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에선 디자인관련해서 이론서적이 부족한 실정이라
이런 류의 토론과 정보가 있는 책이 많은 일본이 부러웠다
과연 디자인 선진국에서 나온 책이라 할수 있겠다

책의 내용 외에도 관련 서적을 소개해 주어서 도움이 된다

세계적인 일본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 그리고 그래픽 디자이너 가쓰이 미쓰오와 가졌던 인터뷰, SONY의 대표 이사를 지낸 바 있는 구로키 야스오의 제품 디자인에 관한 현장감 넘치는 체험담 으로
그래픽, 인테리어,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등의 구분을 넘어선 다채롭고 폭넓은 지평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공부하다 막힐때마다 읽어보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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