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 편 가르기 시대 휘둘리지 않는 유권자를 위한 정당정치 안내서
에즈라 클라인 지음, 황성연 옮김 / 윌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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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의 민주당은 뉴딜 정책의 의회 통과, 대통령 선거 승리, 인프라 건설에 신경을 썼다. 전국 단위 민주당은 그들에게 중요한 표를 줄 수 있는 남부 민주당과 함께 일하는 것과, 탈당해서 민주당 국정 과제를 방해할 수 있는 남부 민주당에 도전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그리고 남부 민주당을 받아들이는 것을 선택했다.

딕시크랫의 완전한 남부 지배는 전국 단위 민주당을 지배할 수 있는 숫자도 제공했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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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 편 가르기 시대 휘둘리지 않는 유권자를 위한 정당정치 안내서
에즈라 클라인 지음, 황성연 옮김 / 윌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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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유권자들이 투표는 이전보다 당파적으로 하면서 당에서는 더 멀어질 수 있을까? 정당에 대한 일관된 지지와 정당에 대한 충성도는 연결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여기서 고려해야 하는 핵심적 개념은 ‘부정적인 당파성’이다. 이것은 지지하는 당에 대한 긍정적 감정이 아니라 반대하는 당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에서 기인하는 당파적 행동을 말한다. 만약 당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단순 무식하거나 사회주의자인 상대 후보의 당선이 두려워서 투표해본 적이 있다면, 당신은 부정적인 열성 당원이었던 것이다. 많은 이가 부정적인 열성 당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ARVjQK2PTa3wfccj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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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하는 제국 - 11개의 미국, 그 라이벌들의 각축전
콜린 우다드 지음, 정유진 옮김 / 글항아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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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혼외정사로 거짓말을 한 빌 클린턴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묻는 투표에서 4명의 공화당 하원의원이 탄핵을 반대했다. 2명은 양키였고 2명은 미들랜더인이었는데, 미들랜더 의원 중 한 명은 매사추세츠에서 이주해온 사람이었다. 또 2010년에는 3명의 공화당 의원이 당의 노선과 달리 오바마의 금융개혁법안을 지지했다. 이들 모두 뉴잉글랜드 출신이었다.12

요컨대 21세기 초 북부동맹의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은 딕시연합에 있는 같은 당 의원들보다 서로 공통점이 더 많았다. 실제 남부연합은 북부가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과 정확히 대척점에 서 있었다 - <분열하는 제국>, 콜린 우다드(지은이) / 정유진(옮긴이)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a7LvFtbnY4hd45P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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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고 사본을 많이 만들어두면 더 이상 인간과 신의 법전을 중재하는 기관이 필요 없을 터였다. 그리하여 어떤 랍비의 의견을 포함하고 어떤 랍비의 의견을 무시할지 다시 한번 옥신각신한 끝에,
서기 3세기에 새로운 거룩한 책 《미시나>가 정경화되었다. 32《미시나>가 <성경>의 일반 텍스트보다 더 권위를 가지게 되면서유대인들은 《미시나>를 인간이 만들었을 리 없다고 믿기 시작했다.
《미시나》도 여호와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성했거나 무오류의 신이직접 작성한 것이 틀림없었다. 오늘날 많은 정통파 유대인은 여호와가 시나이산에서 모세에게 직접 《미시나≫를 전달했으며 그것이세대를 건너 구전으로 전승되다가 서기 3세기에 기록되었다고 굳게 믿는다. 33하나 이 일을 어쩌나! 《미시나》가 정경화되어 사본이 만들어지자마자 유대인들은 《미시나의 올바른 해석을 두고 논쟁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미시나의 해석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져 5, 6세기에세 번째 거룩한 책 《탈무드>로 정경화되었지만, 유대인들은 또한《탈무드≫의 해석에 동의하지 못했다. 34오류 있는 인간의 제도를 거룩한 책의 기술을 통해 우회하려던꿈은 결코 실현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이 반복될 때마다 랍비 제도의 힘만 커졌을 뿐이다. ˝무오류의 책을 신뢰하라˝는 특명은 ˝책을해석하는 인간을 신뢰하라˝로 바뀌었다. 유대교는 <성경>보다 《탈무드》의 영향을 훨씬 더 많이 받았고, 《탈무드> 자체보다 《탈무드≫해석에 대한 랍비들의 주장이 훨씬 더 중요해졌다. 35세상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이는 불가피한 일이다. 《미시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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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룩한 책은 필연적으로 수많은 해석을 낳았고, 이는 책 자체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유대인들 사이에서 《성경>의 해석을 둘러싼 논쟁이 활발해짐에 따라 랍비들의 권세가 높아졌다. 고대사제들의 힘을 제한하기 위해 여호와의 말씀을 기록했지만, 그 결정은 결과적으로 랍비들에게 힘을 실어주게 되었다. 랍비들은 기술자주의(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기술자에게 정치권력을 맡기면 이상 사회가 실현된다는 주장옮긴이)를 표방하는 엘리트로 떠올랐고, 수년간의철학 토론과 법적 논쟁을 통해 논리와 수사 기술을 키웠다. 새로운정보 기술에 의존해 오류가 있는 인간의 기관을 우회하려던 시도는거룩한 책을 해석하는 기관의 필요성을 낳는 엉뚱한 결과를 불렀다.
랍비들이 마침내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어느 정도 합의에 이르렀을 때, 유대인들은 오류를 범하는 인간의 기관을 다시 한번 없앨 수 있는 기회를 보았다. 합의된 해석을 새로운 거룩한 책에 - P139

기록하고 사본을 많이 만들어두면 더 이상 인간과 신의 법전을 중재하는 기관이 필요 없을 터였다. 그리하여 어떤 랍비의 의견을 포함하고 어떤 랍비의 의견을 무시할지 다시 한번 옥신각신한 끝에,
서기 3세기에 새로운 거룩한 책 《미시나>가 정경화되었다. 32《미시나>가 <성경>의 일반 텍스트보다 더 권위를 가지게 되면서유대인들은 《미시나>를 인간이 만들었을 리 없다고 믿기 시작했다.
《미시나》도 여호와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성했거나 무오류의 신이직접 작성한 것이 틀림없었다. 오늘날 많은 정통파 유대인은 여호와가 시나이산에서 모세에게 직접 《미시나≫를 전달했으며 그것이세대를 건너 구전으로 전승되다가 서기 3세기에 기록되었다고 굳게 믿는다. 33하나 이 일을 어쩌나! 《미시나》가 정경화되어 사본이 만들어지자마자 유대인들은 《미시나》의 올바른 해석을 두고 논쟁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미시나》의 해석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져 5, 6세기에세 번째 거룩한 책 《탈무드>로 정경화되었지만, 유대인들은 또다시《탈무드≫의 해석에 동의하지 못했다. 34오류 있는 인간의 제도를 거룩한 책의 기술을 통해 우회하려던꿈은 결코 실현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이 반복될 때마다 랍비 제도의 힘만 커졌을 뿐이다. "무오류의 책을 신뢰하라"는 특명은 "책을해석하는 인간을 신뢰하라"로 바뀌었다. 유대교는 <성경>보다 《탈무드》의 영향을 훨씬 더 많이 받았고, 《탈무드> 자체보다 《탈무드≫해석에 대한 랍비들의 주장이 훨씬 더 중요해졌다. 35세상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이는 불가피한 일이다. 《미시나》와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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