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윈트 툰은 2023년 7월 내게 보낸 메일에서 미얀마의 비극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썼다. “나는 순진하게도 소셜 미디어가 수십억 명의 전두엽을 연결해 인간의 의식을 고양하고 인류 공동의 관점을 퍼뜨릴 수 있다고 믿었어요. 하지만 알고 보니 소셜 미디어 기업들에게는 전두엽을 연결할 이유가 없었어요. 소셜 미디어 기업들이 연결해야 하는 것은 변연계였죠. 결과적으로 인류는 훨씬 위험한 상황에 놓였어요”(전두엽은 고차원적인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인 반면, 변연계는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반응을 관장한다—옮긴이). - <넥서스>, 유발 하라리 지음 / 김명주 옮김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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