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반 남부민주당과 전국 민주당의 타협
- 하지만 20세기 후반 민권법으로 이 타협은 붕괴된다
남부와 민주당의 연합은 결코 순수하게 이기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그들은 정말로 민주당원이었고, 당에 대한 충성은 지역 정체성으로 굳건하게 자리 잡혀 있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최초의 공화당 출신 대통령이었다. 따라서 공화당에 대한 남부의 적대감은 뼈에 새겨진 것처럼 확고했다. 민주당은 부자에게서 가난한 사람에게로 부를 재분배하는 것을 지지했다(북부는 부유했고 남부는 가난했다). 프린스턴대학교 교수 하워드 로젠탈Howard Rosenthal은 “20세기가 될 무렵, 남부 민주당은 민주당 내부의 좌파를 대표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포퓰리스트였습니다. 당시 부의 재분배는 상대적으로 부유한 북부에서 걷어서 가난한 남부에 주는 것이었습니다. 의회에서 인종 문제는 의견 불일치의 영역으로서 논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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