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 관점에서 원자는 최소단위
- 물리적 관점에서는 원자는 더 쪼갤 수 있다


물리적 관점에서 원자에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가하면 양성자, 중성자, 전자라는 각각의 구성 요소로 분리할 수 있고, 심지어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들을 쿼크quark라는 더욱 근본적인 미립자로 나눌 수도 있다. 양자역학이나 초끈이론 등 흥미로운 물리학의 여러 개념을 바탕으로 가장 근본적인 미립자들에 대한 탐구가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핵력nuclear force이라는 엄청난 힘 덕분에 양성자와 중성자는 결합된 형태로 존재할 수 있는데, 화학적 관점에서는 절대 이것을 화학반응으로 분리할 수 없다. 그나마 가능한 움직임이라고 하면 가장 외곽에 위치한 전자만 몇 개씩 떼어내거나 집어넣는 정도의 조절뿐이다.
이를 바탕으로 생각해본다면 원자는 ‘화학적으로 더는 나눌 수 없는 물질의 기본 입자’라고 표현할 수 있다. 사전적으로 ‘원소의 화학적 성질을 갖는 최소 단위체’라는 표현이 비로소 유의미해진다. 어떤 물질이 원소이려면 기본 단위가 최소한 원자여야 한다는 것이다. - <화학 연대기>, 장홍제 - 밀리의 서재
https://millie.page.link/W7EuGgjWaudp6dg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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