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이 함양 안의에서 현감을 했다는 것을 이 책으로 인해 알게되었다. 안의를 알고 있던 터라 제목을 볼 때부터 궁금해졌다. 내가 아는 그 ‘안의‘ 얘기일까. 안의에서 겪은 이별 이야기라니,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