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권위)을 쥔 채 그것을 남용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어떻게든(때로는 강제력까지 동원해) 타인으로부터 ‘존경’을 받으려는 자, 이런 자들이 진보주의자에게는 사회의 적입니다. ······진보주의에서 말하는 진정한 권위자 혹은 권위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사회를 하나로 단결시키고 사회를 해하는 적을 억누르는 일을 실질적으로 함으로써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얻어내는 것입니다[강조 표시는 필자가 넣은 것임].38 - <바른 마음>, 조너선 하이트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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