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표 8-2>의 그래프는 2011년도의 MFQ 자료로서, 총 13만 명 이상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이다. 제시가 처음 만든 간단한 형식에 이후 우리는 여러 가지로 수정을 가했는데, 그럼에도 그래프의 기본 패턴은 2006년 제시가 처음 발견해낸 것과 늘 똑같이 나타났다. 배려, 공평성 선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차차 내려가는 한편, 충성심·권위·고귀함 선은 차차 올라가는 양상이다. 여기서도 역시 진보주의자들은 배려와 공평성을 나머지 세 기반에 비해 훨씬 더 중요시하는 반면, 보수주의자들은 다섯 가지 기반 모두를 엇비슷하게 중요시하고 있다.8 - <바른 마음>, 조너선 하이트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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