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미국] 식민지 주민(대개 여성과 아이들)은 납치되었다. 놀랍게도 붙잡힌 사람들 중 다수는 상당히 궁핍했고, 가족 및 친구와 헤어져 살아야 했지만 새로운 삶을 좋아했다. 그들은 자신을 붙잡은 사람들[미국 선주민, 소위 인디언]과 결혼했고, 가족의 일원이 되었으며, 때로는 그들과 함께 싸우거나 구조대를 피했다. 그들은 원래 살던 고향 땅을 밟은 후 종종 탈출했으며, 선주민 공동체로 돌아가려고 애썼다.
반대의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벤자민 프랭클린 Benjamin Franklin은 1753년 친구에게 쓴 편지에서 이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다.
“인디언 아이들은 우리와 같이 자라고, 우리의 말을 배우고, 우리의 관습에 익숙해져도 자신의 혈족을 보러 갔을 때 그들의 말을 들으면 아무리 설득해도 돌아오지 않는다네.”
- <최선의 고통 >, 폴 블룸 / 김태훈 - 밀리의 서재
https://millie.page.link/sABBHgHR8d9yh1Ce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