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전 지역에서 장·단기 계획에 따라 근대화와 전통 해체가 활발하게 추진되었다. 서구 국가가 사용한 그레고리력보다 13일 더 빠른 러시아제국의 율리우스력은 일찌감치 폐기되었다(1918년에 율리우스력이 그레고리력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10월혁명’의 기념일은 11월 7일이 되었다). 볼셰비키가 권력을 장악한 뒤 몇 달 만에 옛 문자 표기법 변경, 여러 법적인 족쇄로부터 여성 해방, 낙태 합법화, 당사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이혼, (특히 미신의 심각한 온상으로 간주된) 동방정교회 해산, 사회적 계급 철폐 등이 이루어졌다

아주 짧은 소련사 중에서


새해 연휴가 끝나면 곧이어 크리스마스다. 러시아에서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이 아니라 1월 7일이다. 서구의 크리스마스와는 14일 차이가 난다. 가톨릭에서는 그레고리력을 사용하지만, 러시아 교회를 포함한 동슬라브 교회는 율리우스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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