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규범의 상황

국가 인공지능 정책은 나라들의 세계 질서 속 현재 위상뿐 아니라 미래에있고자 희망하는 위상과 묶여 있다. 일본은 인공지능 규제의 개발을 그 산업전략의 일부로 본다. 중국에게 그 이슈는 경제적인 것이자 국제 정치적이다.
인공지능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국내산 산업을 만들려는 중국의 노력은 인공지능의 국제적 담론에 연결되어 있긴 하나 영향을 미치려는 노력과 같지는 - P209

않다. 첫 목적이 성공하지 못해도 두 번째는 할 수 있을 수 있다. 마치 미국이 20세기에 걸쳐 수많은 분야에서 그랬듯이 중국이 이제는 전 세계 인공지능 규범을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찾으려고 한다는 최근의 시사들이 있다.
적어도 당분간은 미국 정부가 전 세계 법규 제정 역할에서 물러난 듯이 보인다. 유럽연합이 이제 자체의 포괄적 인공지능 규제 전략의 개발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모든 세계적 표준의 주관자가 되기 위해서는 중국 그리고일본과 경쟁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19세기에는 주요 유럽의 권력들이 아프가니스탄을 갖기 위한 "큰 게임" 그리고 "아프리카 고투에서, 물리적 영토에 대한 영향력을 위해 경쟁했다. 20세기에는 미국과 소련이 "우주 경쟁의 기술에 대해 서로 경쟁했다. 21세기는 인공지능에 대한 유사한 권력 투쟁이 특징일지도 모르는데 기술의 개발만이 아니라 규정을 쓰는 면에서도 그렇다.  -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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