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사람은 콜로니(coloni : colonus의 복수형)로서, 법률상 자유인이지만 토지에 매여 있는 신분이다. 그래서 소작하는 땅을 떠나지 못하며 땅이 다른 사람에게 팔리면 함께 팔려갔다 - <중세의 사람들>, 아일린파워 지음, 이종인 옮김 - 밀리의 서재
https://millie.page.link/VKBs89zCpudnQDte9

농부들은 이런 시설과 땅을 제공받는 대신, 일주일에 약 세 번 정도 영주의 맨스에 가서 일을 해야 한다 - <중세의 사람들>, 아일린파워 지음, 이종인 옮김 - 밀리의 서재
https://millie.page.link/zmYqz6yL8bjgYWUS6

농노들이 수도원 땅에서 해야 하는 강제 노동은 핸드워크(handwork)라고 불렀는데 건물 보수, 나무 베어오기, 과일 따기, 맥주 만들기, 짐 나르기 등 다양했고 사실상 관리인이 시키는 모든 일을 가리켰다. 바로 이런 노동을 통하여 수도자들은 영주의 농장을 경작할 수 있었다. 핸드워크가 없는 주중의 나머지 날들에는 농노들이 자유롭게 그들의 자그마한 농지를 경작했다 - <중세의 사람들>, 아일린파워 지음, 이종인 옮김 - 밀리의 서재
https://millie.page.link/dUgfY4SNUQKK2pyD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