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지닌 수많은 특질은 이런 행동유전학적인 방법으로 연구되어 왔고 그 결과는 매우 분명하고 또 일관되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유전은 검사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변인의 50퍼센트 정도에 영향을 미치며 환경은 그 나머지 절반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서로 다르다. 충동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심성이 많은 사람이 있고,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무조건 맞장구 쳐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충동성의 절반 정도는 유전의 영향일 테고 나머지 절반은 경험의 영향일 것이다. - <양육가설>, 주디스 리치 해리스 - 밀리의 서재
https://millie.page.link/wgpMDYh6MR7RPWq6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