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네시아 섬 중 가장 동떨어진 곳인 이스터섬에는 27.2t에 달하는 유명 석상 ‘아후’와 독자적 문자를 만든 작은 마을 공동체가 생겨났다. 전성기의 인구는 7,000명 정도였지만 얼마 후 붕괴했다. 원인은 삼림 파괴 때문일 것이다. 목재가 없어지자 난방을 못 하고 건물을 짓지도 못하고 물고기를 잡으러 갈 배를 만들 수도 없었다. 사회가 무너지자 생존자들은 엉성한 수렵채집 생활로 돌아갔다. - <빅 히스토리>, 데이비드 크리스천 외 2인 - 밀리의 서재
https://millie.page.link/4iRfCUBtQ1npTszs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