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기
- 1000천년의 메소포타미아 전원화
- 400년의 그리스 암흑기



정착생활이나 정착생활에 완전히 의존하는 국가 건설 모두 한 번에 이루어진 성과는 아니었다. 커다란 인구 집단이 사라져버리고 정착생활 자체가 그 이전 정착생활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축소된 길고 긴 시기들이 있었다. 대략 기원전 1800년에서 700년까지 -1000년이 넘는 동안-메소포타미아의 정착지들은 그 이전의 4분의 1도 되지않았고, 도시 정착지들은 그 이전의 16분의 1에 지나지 않았다. 그에 따른 결과는 그 일대 전체에 끼칠 정도였고, 그래서 그 결과를 가혹한 통치자라든가, 지역적 전쟁, 특별한 흉작 같은 순전히 국지적인 우발 사건들하고만 결부시킬 수는 없다.  - P244

완전하게 합의된 의견이 없는 것 같지만, 우르 제3왕조의 몰락 이후 1000년이 넘는 동안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도시화보다는 전원화ruralization 가 지배적이었으며, 이는 대체로 갑작스러운 유목민의 침입때문이라고 하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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