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된 보상이론의 허구
- 농경민의 인내심과 수렵인의 충동성 대비의 허구
- 뵘바베르크의 우회이론
- 마시멜로 실험



사회진화론자들 사이에서 한동안 선호되었던 이론적 경향은 농경을 문명의 중대한 도약으로 묘사하는 것이었는데, 농경이 ‘지연된 보상 delayed-return‘ 활동이었기 때문이다." 경작민이란, 지연된 보상 이론 - P96

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받을 미리 준비해두었다가 씨를 뿌리고 그런 다음 김을 매고 작물을 돌보면서 그것이 자라나 그의 희망대로 수확할 식량을 생산해낼 때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질적으로 새로운 인간이다. 하지만 여기서 잘못된 것은 내가 보기에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은 농경민에 대한 묘사가 아니라 수렵채집민에 대한 묘사다.
이 주장에서는 합의된 대비를 통해 수렵채집민은 앞날을 생각하지않고 충동에 따라 즉흥적으로 살아가면서 운 좋게 사냥감을 발견하게나 나무나 수풀에서 따 먹을 만한 뭔가 좋은 것을 찾아내길 (즉각적 보상 immediate return‘을 바라면서 경관을 헤집고 다니는 존재라고 암시한다. 이것은 전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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