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민은행 이야기 - 착한 자본주의를 실현하다
데이비드 본스타인 지음, 김병순 옮김 / 갈라파고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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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전기

1980년 로마에 본부를 둔 유엔 산하 구호단체 국제농업개발기금(IFAID)은 농업 관련 사업과 신용 프로그램에 싼 이자로 기금을 제공하기위해 방글라데시에 사업 확인 사절단을 보냈다. 그 사절단이 찾을 수 있는 모든 사업을 확인한 뒤에도 아직 수백만 달러의 기금이 남아 있었다. - P162

사절단은 340만 달러를 지원할 수 있었는데, 그 금액을 방글라데시은행에 빌려주고 그것을 다시 그라민은행 사업에 3퍼센트의 낮은 이자로 빌려주기로 했다. 방글라데시 은행은 본디 사업연계기금의 경우 6퍼센트의 이자로 빌려주게 되어 있었다. 유누스는 두 지역에 추가로 이 사업을 확대하는 계획안을 만들었다. 한 곳은 방글라데시 북쪽의 랑푸르였고다른 한 곳은 남쪽의 파투아칼리였다. 유누스는 지점을 100개로 늘릴 계획이었다. -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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