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빅 소사이어티

2010년에 영국 보수당이 만든 정치 이념 ‘큰 사회Big Society’는 공공재를 생산할 권한을 정치인에게서 국민에게 넘기는 것이 목표였다. 이를 달성할 주요 도구는 자원봉사를 장려하는 것이었다. 예상했겠지만 이 목표는 보기 좋게 실패했다. 왜 실패했는지는 이 책에서 어느 정도 설명한 대로다. 앞에서 다루었듯 우리는 무조건 협력하지 않는다. 덮어놓고 도우려는 의지를 진화가 선호한 적은 한 번도 없을 것이다 - <협력의 유전자>, 니컬라 라이하니 / 김정아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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