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대리인과 파당

의문 두 가지
모두 자신의 이익을 따른다면 모두 나쁜 대리인 아닐까?
모두 자신의 이익을 따른다면 파당을 위한 협동은 어떻게 가능할까?



한비자가 보기에 신하는 늘 나쁜 대리인일 수 있다는 데 문제가 있었고, 이는 두 가지 구조적 문제로 극대화되었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파당의 논리입니다. 국가와 군주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파벌의 이익을 챙깁니다. 특히 자신을 밀어주고 벼슬길로 이끌어주며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파당의 이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백성이고 군주고 안중에 없고 자기 세력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 <제자백가, 인간을 말하다>, 임건순 지음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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