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는 그리스인알렉산더 대왕은 생전에 따로 2인자를 키우지 않고 부하들에게 골고루 힘을 실어 줬기 때문에 결국 권력암투가 벌어지게 되고 나라가 여러 개로 쪼개집니다.그중 제일 큰 세력은 안티고노스였고, 지도에 보이는 것처럼 여러 세력이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 부하들 중 하나인 프톨레마이오스가 이집트에 왕국을 세운다는 것입니다.그 왕조의 이름 또한 프톨레마이오스인데, 그곳의 마지막 왕녀가 바로 클레오파트라입니다. 한마디로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집트는 이미 식민지 상태였으니 클레오파트라는 바로 지배국인 그리스 사람인거죠. -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1>, 최진기 지음 - 밀리의 서재https://millie.page.link/uJuzfAqubMdAP2X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