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스파르타 시민들은 평생을 전쟁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하지만 재밌는 건 그 전쟁의 대부분이 외부세력과의 전쟁이 아니라 내부 반란을 진압하는 전쟁이라는 것이지요. 그들에게 내부와의 싸움이 더 중요한 이유는 뭘까요? 그 이유는 스파르타의 계급구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파르타의 인구 구성비를 보면 스파르타인 1명에 상공업자 7명 노예 16명 구조로, 1:7:16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 구성원인 도리아인은 이주민이었기 때문에 숫자가 적었죠. 그런데 오히려 수적 열세에 있는 이들이 다수를 지배했습니 -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1>, 최진기 지음 - 밀리의 서재https://millie.page.link/wVxqigv2pGZwupmr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