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는 터키 정부가 그리스에 불안정을 초래하려는 의도로 시간과 장소를 정해 이주민들과 난민이 통과할 수 있도록 국경을 열고 있다고 믿고 있다. 터키 정부는 이 말에 펄쩍 뛰었지만, 실제로 현지 당국이 도시에서 이민자들을 국경지대까지 호송해와 그들이 국경을 넘을 때 폭력적인 상황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증거가 있긴 하다. 이것이 터키 정부의 공식 정책이라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대체로 터키 당국이 이주민과 난민의 이동을 EU 국가들에 영향을 주는 지렛대로 삼으려 한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리스 정부는 육로와 해상 경계 - < 지리의 힘 2, 팀 마샬 / 김미선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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