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과학 전문 기자 찰스 만Charles Mann 은 최근 몇십년간의 환경 관련 논쟁을 ‘마법사‘와 ‘예언자 간의 전쟁으로 묘사했다.
한쪽에는 종말을 예언하는 예언자가 있다. 이들은 우리가지구의 한계를 존중하지 않으면, 즉 규모를 줄이고 아끼고 보호하고 소비를 멈추지 않으면 지구가 곧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될 것이라 말한다.
다른 한쪽에는 마법사가 있다. 이들은 혁신과 기술이 환경문제를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한다. 아니요, 우리는 규모를 줄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위기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고안해야 합니다! 마법사는 기술이 우리를 구해 줄 것이므로 골을 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