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슬픔에 대해 살펴보자. 슬픔은 기쁨과 정반대다. 슬픔은 클수록 타인의 공감을 더 쉽게 얻는다.

보통 우리는 사소한 고민거리로 짜증이 난 사람에게는 쉽게 공감하지 않는다. 스미스는 친절하게도 우리가 잘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불만거리를 아예 목록으로 만들어두었다. 요리사의 요리가 형편없다고, 동료가 무례하다고, 여행이 불편했다고, 교외에 갔는데 해가 제대로 뜨지 않았다고 불평하는 경우 등 지금 봐도 완전히 공감 가는 것들이다.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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