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는 개별 기부가 내시 균형 Nash equilibrium을 이루어야 한다고 가정한다. 타자가 얼마나 공여할지 주어진 상황에서, 각각의 이타주의자는 자기 관점에서 최적의 금액을 기부한다. 기부 금액을 결정할 때, 그는 다른 잠재적 기부자에게 그가 제공하는 편익은 고려하지 않는다. 박애주의적 기부가 이러한 의미에서 균형을 이루도록 제한된다면, 자선 기부금의 예상 수준은 우리가 실제로 관찰하는 것보다 훨씬 낮다. 더욱이 사적 기부는 정부의 개입만큼 줄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관찰한 것은 그것과 반대된다.  - P197

이타적 기부자에게 있어 수혜자의 복지는 사실상 깨끗한 환경과 마찬가지 성질의 공공재이다. 각각의 잠재적 기부자에게 중요한 것은 그가 아이들이 더 나아지게 했다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나아진다는 사실 자체이다. 그는 자신의 기부만큼이나 다른 사람들의 기부에 의해서도 혜택을 얻는다. 그것은 마치 환경주의자가 자신의 청소 노력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같은 노력에서 혜택을 얻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P197

내성과 일상적 관찰이 제시하는 바는, 내면의 빛의 강도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이 기증하는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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