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erholzer-Gee et al.(1995)는 혐오스런 시설을 배치하기 위한 여러 의사결정 절차들이 수용될 가능성을 조사했다. 면담 대상이 된 900명의 사람이 다음과 같은 순서로 과정들의 순위를 매겼다. 79%는 협상(협의)이 장소 선정을 위해 수용 가능한 절차라고 보았고, 39%는 국민투표(민주주의)를, 32%는 추첨에 따른 절차를 수용할 수 있다고 보았다. 가격체계를 수용할 수 있는절차로 생각한 사람은 소수였다 (20%는 포기할 의사의 형식으로, 4%는 지불할의사의 형식으로 이를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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