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가 로마공화국이라는 창을 통해 바라본 피렌체는 로마와 달리 자기 군대가 없어서 외국의 지원군과 돈을 주는 용병에 의지했다. 귀족과 인민이 협력하지 않고 대립하게 되자, 그들은 서로를 믿지 못했다. 인민을 못 믿으니 그들에게 무기를 줄 수 없는 지배층인 귀족들은 용병을 쓰게 되었다. 귀족과 인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제 그리고 견제와 균형을 통해 권력 남용을 막을 수 있는 공화국 건설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 <마키아벨리>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415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