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는 흔히 《군주론》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군주론》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원하기 위해 카리스마적 권력을 행사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권모술수도 사용해야 하는 냉혹한 권력자의 모습을 그린 책이다. 이와 달리 《로마사 논고》는 시민들의 정치 참여와 시민적 덕성을 옹호하고 로마의 공화정을 모범으로 제시하는 공화주의론을 설파한다 - <공화주의> 중에서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213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