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확대되면서 배의 노를 젓는 이들이 충원되어야 했는데, 무기를 스스로 갖출 능력이 없는 이들, 즉 테테스 계층이 이를 맡게 되었다. 이들은 군선에 복무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 이들은 동맹국들이 내는 분담금으로 해군에 복무하는 대가를 받았기에, 호전적인 정책을 지지할 수밖에 없었다. - <공화주의> 중에서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213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