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버리기 연습 생각 버리기 연습 1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유윤한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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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을 하여야 하는지에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읽어 온 책들도 어떠한 사고로 사물을 바라보고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신식(?) 스님인 저자의 생각버리기는 제목만으로는 의아한 점이 많았습니다. 또한 쉽게 읽을 수 있는 편한 책으로 생각했습니다. 이것도 생각이 많은 저의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이 책을 잡은지 근 한 달만에 마지막 장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실패하는 원인은 대부분 지나치게 많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부정적인 생각이 문제이다. (5쪽)

저자는 이러한 것을 생각병이라 말합니다. "우리 마음은 새로운 자극을 얻기 위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몰고 가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다. 그리고 이것이 사고병, 즉 생각병이다"고 했습니다. "생각병에 결리면, 조금씩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지하게 되고, 둔해진다. 따라서 늘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사실을 염두에 두고 조심하면, 마음속에서 헛된 생각들을 계속 중얼거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생각을 버리라고 말했는데 바르게 생각하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팔정도八正道가 있습니다. 사람이 바르게 살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여덟가지 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세가지 단계로 나눠집니다.

제1단계 -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다.
정사유正思惟 : 바르게 생각하기
정어正語 : 바르게 말하기
정업正業 : 바르게 행동하기
정명正命 : 바르게 생명을 유지하기

제2단계 - 집동력을 기른다
정정진正精進 : 마음을 정화시키기
정정正定 : 집중하기

제3단계 - 깨닫는다
정념正念 : 마음의 센서 닦기
정견正見 : 꺠닫기

팔정도에서 가장 첫 단계는 정사유 즉 '바르게 생각하기'라고 말합니다. 바르게 살기 위하여 가장 첫번째가 바르게 생각하기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스님이 처음하신 말씀과 다르게 "지금 이 순간에 생각해야 할 것이란 무엇일까?"라는 화두를 던집니다. 바르게 생각하기가 어렵고 복잡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 또한 바르게 생각하기에 어긋납니다. 스님이 말씀하시는 바르게 생각하기는 단순명료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지금 접시를 닦고 있다면, 어떤 순서로 접시를 닦으면 가장 효율적일지, 어떻게 해야 물을 낭비하지 않고, 세제를 최대한 적게 쓸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쓸데없는 번뇌가 끼어들면 아이가 음식을 남긴 접시를 보면, 봄 더 꺠끗이 먹지 못하고... 왜 늘 이 모양인지... 왜 늘 이 모양인지...라며 짜증을 내게 된다. 하지만 이때 짜증을 내는 것을 이중으로 의미없는 일이다. 짜증난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접시를 깨끗이 씻는 일과 시간을 낭비 하지 않고 씻는 일을 소홀히 하게 된다.

이처럼 바르게 생각하기는 단순하고 쉬운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는 저 같은 중생들이 쓸데없는 헛튼 생각으로 번뇌만 쌓이고 바르게 생각하기와는 점점 더 멀어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르게 생각하기, 생각보다 쉬운 일입니다. 마지막의 뇌 전문가인 이케가야 유우지와의 대담에서 스님의 말씀이 생각 버리기 연습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명쾌하게 말해줍니다.

침묵이라고 해서 무조건 이야기 하지말자는 것은 아닙니다.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이에 마음속에서 생각의 잡음이 끓어오르지 않게 하자는 것지요. 즉, 생각의 잡음을 침묵시키자는 것입니다.

서두에도 말하였지만 제목만으로 쉽게 생각한 저 또한 이러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부터 바꿔야 하겠지요. 생각 버리기를 하여야 하는데 생각을 하겠다는 말도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바르게 생각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말고 또한 하는 그것만을 생각하도록 해야겠습니다. 한 달만에 읽었지만 한 달후에 다시 한 번 읽어야겠습니다.


덧붙임_
21세기북스, 2010년 9월 초판 1쇄

덧붙임_둘
부케브릿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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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프레임 - 세상 보는 눈을 밝혀주는 나만의 지식 활용법
이동우 지음 / 더난출판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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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미나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이동우의 "세상 보는 눈을 밝혀주는 나만의 지식 활용법"에 관한 책입니다. 하지만 출판사에서 정해준 부제에 대하여 꼭(?) 공감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목이기도 한 '아이프레임'을 통하여 세상을 보라고 합니다. 즉 세상을 바라보는 틀입니다. '아이프레임'은 네개의 지식, 인문적 지식, 과학적 지식, 분석적 지식 그리고 비판적 지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자자는 말합니다. 또한 네 개의 지식이 결합하고 균형을 잃지 않는 네 가지 지식을 갖출 때 세상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올바로 바라본다는 것을 전제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제가 전달자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이유는 저자의 의견에 공감이 덜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만의 프레임을 갖기 위해 각자 노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한데, 왜 한정된 자신만의 프레임을 꼭 만들어야 하는가? 저자에게 이 말을 묻고 싶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틀, 프레임과 그 프레임에 통해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60쪽) 또한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저자는 프레임은 인문적 지식, 과학적 지식, 분석적 지식 그리고 비판적 지식 이렇게 네개의 지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훌륭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네 가지가 조화를 이루어야 된다고 강조합니다.

프레임 밖에 세상을 보고자 틀을 깨는 연습과 훈련을 하고자 하는데 새로운 자신만의 틀을 만들라는 저자의 말에는 쉽게 동의하기 힘듭니다. "문제를 통찰하는 나만의 프레임"이라 하지만 나를 한정하는 또 다른 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첨단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세상 돌아가는 모든 내용을 실시간으로 읽어낼 수 있는 정보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지난 십 년동안 무언가를 열심히 해온 것 같으면서도 실제로 이루어낸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이러니하지만 우리의 실상이다. (43쪽)

무엇인가 늘 보고 있고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지식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만이 전부라는 착각에 빠져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참 아이러니한 현상입니다. 때문에 "(지금부터는) 모든 문제에 왜라고 물어보자." (48쪽) 왜냐하면 "왜라고 묻지 안으면 배울 수 없다"는 저자의 말에는 공감하고 적절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왜? 라고 물어봅시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의 핵심은 무엇을 알아야 하고 그것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를 몰랐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프레임을 구성하는 지식중에서 인문학을 가장 먼저 말합니다. "인문학을 통해 형성된 지식을 가지고 세상을 읽을 수 있는 혜안을 갖기 위해 인문학을 배웁니다. 생존하기 위하여 배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자의 말이 아니더라도 인문학의 중요성은 강조되어 왔습니다.

각자의 중심된 생각, 저자의 표현을 빌리면 자기의 프레임에 따라 달라지는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자신만의 프레임을 가지고 세상을 분석하여 내놓는 지식인들이 많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지식인들이 각자의 프레임을 통해 분석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각자의 틀에 얶매여 다른 것을 보지 못하는 얼치기들도 많음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저자 또한 "사회문제를 풀어내는 책이 많은 이유, 자신의 주장을 펴고 있는 책이 많은 이유도 각자의 가진 분석적 논리가 그만큼 다양하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다양한 자기 틀에 맞춘 분석적 논리가 옳고(꼭 옳지 않더라도) 세상에 이로운 분석인지에 대하여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각기 자신의 틀로 세상을 바라보기에 각자의 견해만 피력하는 형국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고 했습니다. 나만의 프레임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에는 공감을 하지만 그 프레임, 틀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프레임을 만들고 그 프레임을 버려야 진정으로 내가 보고자 하는 세상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닐런지요.


덧붙임_
더난출판, 2010년 9월 초판 1쇄

덧붙임_둘
<작가사냥>에서도 건승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저자도 서문의 마지막에 '우리 모두의 건승을 빈다'고 말합니다. 저자가 사용한 의미가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알 수 없지만 건승(건승을 기원합니다)의 사용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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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다>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다 - 스스로 일하게 하는 회사 주켄공업 이야기
마츠우라 모토오 지음, 이민영 옮김 / 지식공간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제목이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선착순 채용'이라는 발칙한 제목의 책이라면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특이한 방식의 채용에 대해서 많이 들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호기심을 자극하는 채용 방식입니다. 이러한 사고 방식의 화사라면 남다른 면이 많을 것이라 기대를 많이 하였습니다.

저자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밴드 생활을 하였다. 재즈 연주를 한 연주자의 감성이 자유롭고 신선한 사고를 갖게한 원동력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연주가 (작곡가로 더 유명한)길옥윤, 일본명으로 요시아 준과의 일화에서 저자의 감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성이 훗날 기업의 경영에도 반영되었다고 보입니다.

- 마츠, 물어보고 싶은 게 있네. 자네 재즈 스텐더드를 몇 곡이나 외웠는가?
악보를 보지 않고 몇 곡을 연주랗 수 있느냐는 요시야 씨의 질문에 나는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 대략 300곡 정도요.
- 그래? 그런데 마음이 담긴 연주가 아니라면 익혔다면 할 수 없지. 그저 악보만 좇아가는 연주는 의미가 없어. 자네 연주를 듣고 눈물을 흘린 사람이 있었나? 누군가 자네 연주를 듣고 먼 옛날 잊어버렸던 일을 떠올리며 회상에 잠긴 적은 있었나? 다시 말해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하고 있나?
- .....
- 매일 마음을 담아 한 곡씩 연주하며 익히게. 3년 후에는 1,000곡을 외우게 되지. 그것이 진정한 프로의 길이야. 그렇게 되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게 돼. 자네가 앞으로 음악을 계속하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야. 인생은 얇은 종이를 쌓아올리는 것과 같아. 한해 한해 쉬지 않고 쌓아올린 두께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지. 사람마다 그렇게 쌓아올린 인생의 산은 그 모양이 달라. 이 산의 모양과 높이가 인생의 가치라네. (31쪽)


같은 필터로 걸렀다면 내용물은 똑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경영자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같았나 봅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개성이 없다", "스스로 일거리를 찾지 못하고 기다리기만 한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이런 현상에 대하여 그럴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변론합니다. "대입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 시험을 통고하면 1차, 2차 면접이 이어지고 마침내는 경영자의 입맛에 맞는 사람만 남는다. 그래 놓고 개성이 없다고 혀를 찬다면 듣는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라며 입맛에 맞는 사람만을 요구하는 경영자가 획일화의 문제라고 말합니다. 또한 "필기시험과 수차례의 면접이라는 체로 걸러진 결과, 지시하지 않은 일을 하면 어떤 벌칙이 있는지 잘 이해하는 사람들만 남는다. 예의 바르고 회사의 규칙을 잘 따르는 사람이 좋은 성적으로 채용"(59쪽)되기때문에 똑같은 내용물이라고 말합니다. 저자의 생각은 지금에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지금도 직원을 채용하여 친절교육에 힘을 쏟는 수많은 기업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친절한 직원을 채용하면 그러한 비용과 수고는 하지않아도 될터인데 채용과 따로 하고 놀고 있습니다. (친절교육 하지말고 친절한 인재를 뽑아라) 그래서 저자의 회사가 선착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이러한 마인드는 바로 받아드리긴 힘들지만 의미를 이해하고 늘 염두에 두어야 겠습니다.

저자는 기술 지향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기술 개발에 관한 방식(저자는 원칙이라 말합니다)을 보면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과는 전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회사에 적용하기는 힘들지만 작은 회사,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 조직에는 적용해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원칙1. 계획서는 쓰지 않는다. 아니 계획서는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는다.
계획서를 작성하면 특히 시간표를 만들면 시간에 구애를 받게 된다. 목적은 오직 신기술 개발이 아니던가?

원칙 2. 개발 책임자는 없다.
애당초 전문적인 개발 섹션이나 그룹 조직은 존재하지 않는다. 개발은 틈틈히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틈틈이 개발이라고 부른다.

원칙 3. 개발 방향이 수시로 바뀐다.
잠수함을 계획했는데 만들고 보니 비행기라는 식이다.

원칙 4. 예산은 무계획, 돈이 다 떨어질 때까지 한다.
일반적인 예산 제도가 없으며 자금이 바닥나면 중단한다.

회사의 특이한 점은 임원회의가 없다는 점이다. 가급적 많은 사원이 참가하는 경영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사원 대부분이 참가하는 경영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다만 토요일에 열리기 때문에 참가는 자유입니다. 이 회사는 초반부터 격주 휴무제를 거쳐 주 5일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회의는 10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집니다. 하지만 11시에 어슬렁거리며 나오는 사람도 잇고 약속이 잇다고 중간에 돌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회의는 계속된다고 합니다. 저자는 "경영회의는 우리에게 즐겁기 그지없는 전체 회의"라 말합니다. (76쪽)

손익계산서가 아니라 대차대조표로 계획을 세워라

저자는 재무 건전성을 강조합니다. 살아남는 회사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단적으로 말하는 귀절이 있습니다.

회사는 정신적인 수양을 쌓는 도량이 아니다. 예절을 가르치는 곳도 아니고, 모아놓고 의기투합하는 곳도 아니다. 정신이나 마음가짐으로 일어서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의 품질을 관리하고 기업의 하반신, 즉 건전한 재무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86쪽)

경영 계획서 작성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곱씹어 볼 내용입니다. (주로 5개년)중장기 계획을 세울때 종이 노름을 하거나 위에 잘보이기 위하여 현실성 없는 계획을 작성할때가 많습니다. 그러곤 수정 사업계획이라는 명목으로 늘 수정, 또 수정을 하지요. 이런 병폐를 해오곤 했는데 저자의 말을 들으니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아마도 저만 그러지는 않을겁니다. 다시 반복할지 모르지만 저자의 말을 새기고 있어야 겠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경영 계획서는 손익계산서를 토대로 작성된다. 이런 계획서를 보면 매입, 매출, 인건비와 그 밖의 경비를 어떤 근거에선지 반드시 증가시키고 흑자 수치를 종이위에 적는다. 적자 기업도 지면상으로는 완전한 흑자다. 게다가 흔한일이지만 상장 기업에서도 흑자 결산 후에 V자 회복의 계획서를 발표, 그리고 반년 후 하향 수정 한다. 그러고는 다시 적자 결산을 기록한다.

모두 매출이라는 전혀 신빙성이 없는 수치를 기초로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예상이 어긋난다. 자산 게정의 움직임, 즉 대차대조표를 무시한 매출 계확으로 사업 계획서를 작성했다면 이는 결과를 운에 맡긴 것에 불과하다. (204쪽)

알게 모르게 기성세대에 젖어가는 젊은 세대를 많이봅니다. 나이는 젊지만 정신은 늙은 애늙은이가 많습니다. 비록 나이가 먹고 몸은 늙어가더라도 저자의 '선착순 채용'과 같은 발상의 전환을 간직해야 할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저가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해부는 말은 아직도 유효하며 내일도 유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 주먹을 불끈 쥐어야 겠습니다.

재무를 건전하게 키우고, 한계에 도전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세계 기업과 거래할 수 있는 수단(구체적으로는 외국어와 컴퓨터)을 정비한다.
이것이야말로 21세기를 향해 전진하는 기업의 조건이라고 믿고 새로운 낭만을 찾기 위해 오늘도 나는 주먹을 불끈 쥔다. (222쪽)

덧붙임_
지식공간, 2010년 8월 초판 1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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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혁명 - 애플과 태블릿PC가 만드는 라이프 & 비즈니스 쇼크
김광현 외 지음 / 예인(플루토북)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예병일을 비롯한 10명이 아이패드에 대한 각자의 관점에서 아이패드발 쓰나미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할지는 본인의 판단에 달렸습니다. 책은 그 판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의견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근본적인 답은 모두 읽는 독자(꼭 책을 읽지 않더라도)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대하여 책의 대표 저자격인 예병일은 이렇게 말해 줍니다. "아이패드발 쓰나미에 휩쓸려갈 것인가, 아이패드발 혁명을 주도할 것인가. 혁명적인 변화는 구조의 변화를 가져온다. 어떻게 하면 내가 속한 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담보하는 경쟁 구조,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을것인가. 업業의 본질을 생각해보고, 원점에서 근본적인 해법을 찾아야 답을 구할 수 있다. (303쪽)"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때 아이패드는 컴퓨터라니까...개뿔이라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아이패드의 포지셔닝에 대한 고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서는 저뿐만이 아니라 이 책의 저자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이든 아니면 꼭 읽기 않은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라고 여겨집니다. 책에서는 이에 대하여 "절박하고 심각한 질문들이다. 생존이 달려 있고, 미래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302쪽)고 말하며 그에 대한 몇 가지 '심각한' 질문을 합니다. 아마도 이 질문에 대하여 고민을 한다면 이 책을 전부 읽은 것은 물론 다른 해답을 얻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아이패드는 쇠퇴해가고 있는 신문산업의 구세주가 될 것인가, 아니면 신문사를 몰락의 길로 인도할 것인가?
- 종이책은 소멸하고 출판사들은 쇠락의 길을 걸을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출판 르네상스를 맞이할 것인가?
- 방송 서비스는 아이패드 혁명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 강력한 통신기업들은 자신의 영향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 PC, 노트북, TV, MP3 플레이어, 게임기 등 디바이스업체, 가전업체들은 아이패드 쇼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 전자책과 융합될 모바일 교육은 교육서비스 시장에 어떤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인가?
- 광고산업은 아이패드의 출현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 서비스산업, 패션산업, 자동차, 가전 등 제조업체들은 아이패드를 마케팅과 고객서비스에 어떻게 활용해 수익을 높일 것인가?


아이패드의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일까? 그에 대한 답은 다소 오만한 말인지 모르지만 애플의 아이패드 TV 광고를 보면 알 수 있다. "당신은 이미 이것(아이패드)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고 있다. You already know how to use it. (33쪽)" 아마도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바일에 대한 강한 기대는 애플이 데스크탑 시장을 넘어 모바일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음을 알 수 잇습니다. 이에 대하여 스티브 잡스가 "모바일 사용자들은 PC를 사용할 때와는 달리 검색을 하지 않는다" 면서 구글에서 애플로 모바일 광고 주도권이 넘어올 것을 자신한 바 있다. 그 이유는 책상 위에 앉아서 고정된 모니터를 보는 사용자와 이동하면서 현장 근처의 장소나 서비스, 제품 광고에 손쉽게 노출되는 소비자가 있을 경우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후자가 자사의 고객이 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280쪽)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앱스토어에 대한 기대감이 신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새로운 금광을 말하듯 이야기를 했습니다. 책에서도 "한국인들, 앱스토어 어떻게 활용할까. (85쪽) 국내 아이폰 가입자들은 거의 매일 앱스토어에 방문한다는 사람이 58%에 이를 정도로 앱스토어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40대로 갈수록 앱 구매예산이 높아진다. (86쪽)"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입장이 아니라 개발자 또는 개발사의 입장에서는 시장이 장밋빛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다. 웹은 죽었다, 모바일 앱이 대세다. 어떤 것이 킬러앱 될까." 광맥을 찾던 서부시대처럼 광부보다는 텐트나 청바지를 파는 사람이 돈을 버는 시대와 같습니다.

책도 그에 대한 것은 언급을 뒤로 미루고 있고 저 또한 "내가 속한 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담보하는 경쟁 구조,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을것인가. 업業의 본질을 생각해보고, 원점에서 근본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백배 동감합니다. 책에서 언급된 심각한 질문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를 살펴보겟습니다.

아이패드로 신문사들이 계속 존재하겠느냐는 질문이 있습니다. 신문사 자체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 보입니다. 하지만 "실패로 끝난 인터넷에 대한 신문사의 대응"처럼 예전의 명성을 잃고 근근히 목에 풀칠만 하는 형국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도 포탈에 주도권을 넘겨주고 그들이 주는 비루한 돈으로 연명하는 업자(신문사를 이렇게 부르고 싶습니다.)로 전락했으니까요. 저는 아이패드를 비롯한 새로운 디바이스가 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받아드릴 준비도 그러고 싶은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 "닥치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 (108쪽)같습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자동차가 본격적으로 등장했을 때 마차사업자들은 그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일부 마차사업자는 자동차를 한두 대 사서 굴려보면서 미래를 대비했을 것이다. 일부 사업자들은 "자동차는 결코 마차를 밀어내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자동차 비난에 열을 올렸을 것이다. 말굽을 만드는 사람들이나 안정 만드는 사람들은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만들 줄 아는 것이라곤 말굽이나 안장뿐이어서 손을 놓고 있다가 점차 밀려났을 것이다. (108쪽)" 아직도 "유료 모델이냐? 광고 모델이냐? 미디업계는 오래전부터 이 문제를 놓고 논쟁 (115쪽)"을 벌이고 있습니다.

심각한 질문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애플은 헬스케어에도 관심을 두고 있었나 봅니다. 디바이스의 하나 추가로 의료 시장이 어떻게 바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차트를 대신할 디바이스가 아이패드가 된다면 의료시장의 새로운 혁명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 이패드는 헬스케어에 보다 주안점을 두고 이미 6개 EMR 관련업체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293쪽) 특히 애플은 아이패드를 통해 의료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꾸는 의사들에게는 44,000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정책까지 발표하는 등 의료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명했다. 전세계 의사들 역시 앞에서 나열한 장점을 인식함과 더불어 애플의 적극적인 구애에 화답할 것으로 보인다. (293쪽)"

개인적으로 제일 관심이 있는 전자책 시장이 아이패드발 쓰나미에 어떻게 변화하고 또한 새로운 구조를 가져갈지 입니다. 이 점에 대해 책에서는 여러가지 견해로 말해줍니다. 출판에 관련하여 출판사의 역할,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에 관한 여러가지 예측들을 말해줍니다. 출판사에 대해서는 "출판사의 역할 역시 (발굴해서 키워주는 중간 단계의 작은 회사들) 이런 변화의 패턴을 닮아가게 될 것이다. 적은 인원으로 재능 있는 저자를 발굴하고, 이들이 출판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관리를 하는 산업으로 규묘가 커질 것이며, 일부에서는 프리랜서 편집자와 프리랜서 디자이너, 프리랜서 저자가 책마다 따로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움직이는 형태가 등장할 것이다. (177쪽)"고 말합니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의 출현에 대해서는 "과 거 아마존이 일으킨 혁신이 출판사가 출판한 책들에서 롱테일 비즈니스 시대를 열었다면 앞으로의 혁신은 콘텐츠 저작에서 롱테일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만들 것이다. 또한 기존의 출판사들의 역할이 변화하면서 IT기술을 가진 사람들도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 간의 기획 및 협업을 통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시대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 (178쪽)"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 변할지는 럭비볼이 어떻게 튕길지를 예상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여러가지중에서 예측(실현이 아니라 예측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가능한 사건들의 나열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불신해서도 너무 신롸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책에 대한 전자책은 많은 가능성이 많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변할지 고민과 의문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와 교육 콘텐츠와의 만남, 전자교과서의 등장"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무적이고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시장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아이패드발 쓰나미가 덥쳐 강한 큰 구조의 변화를 맞이할 것이 교육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를 이용한 교육 콘텐츠에 애플이 전략적으로 많은 관심을 쏟고 있음을 보여주는 정황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 대형 출판사인 맥그로힐, 오벌린 출판사와는 이미 아이튠즈를 통해 교과서를 판매하기 위한 공동 작업을 시작했다. 애플은 한 권에 수백 달러씩 하는 대학교재에 초점에 맞추되, 아마존의 킨들처럼 단순히 교과서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의 내용을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거나 고객들이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마련해 훨씬 더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83쪽)

아이패드는 이와 같이 콘텐츠의 고도화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도구로서의 장점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셜 웹서비스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새로운 소셜 교육의 가능성을 열었다. (193쪽)

아이패드가 기존의 전자책 단말기들을 크게 위협할 수는 있겠지만 아이패드의 입장에서는 전자책 단말기가 주 경쟁상대가 아니라는 점이다. (굳이 꼽자면 아이패드의 여러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아이북스나 아이패드용 킨들이 전자책 단말기들을 경쟁상대로 생각할 것이다.) (229쪽)

이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주의 깊게 보아야 할 점은 바로 "아이패드가 기존의 전자책 단말기들을 크게 위협할 수는 있겠지만 아이패드의 입장에서는 전자책 단말기가 주 경쟁상대가 아니라는 점" 이라는 것입니다. 기존 킨들을 비롯한 전자책 단말기에게는 커다란 위협이지만 반대로 그 단말기들이 아이패드의 경쟁자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것들이 가지지 못한 멀티미디어 콘텐트의 활용을 이용한 서비스가 전자책 단말기용 아이패드가 가진 장점이자 나아갈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가 전부를 대치할 수 없고 그럴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입장에서 그것의 활용성을 고민해보길 권합니다. 이 책은 그 고민의 해답을 주진 못합니다. 단지 이런 고민이 있다고 말해줄 수 있습니다. 그 고민을 다시 고민하여 새로운 해답을 얻기를 바랍니다. 그 해답을 구하는 사람중에 저도 포함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덧붙임_
예인, 2010년 9월 초판 1쇄

덧붙임_둘
공동 저자, 10명 저자의 공저이기에 일관된 방향성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이 점이 이 주제에 대해서는 단점이자 장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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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의 자격 - 상사와 함께 성공하는 직장생활 생존전략
무로다테 이사오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이 세상에 부하가 아닌 사람이 있겠습니까? 천상천하라고 하던 과거의 왕들도 (백성의 의견이라는) 신하들의 의견을 들어야 하니 모두가 누군가의 부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바라 생각합니다.

저자는 "흔히 촌탁忖度이라는 말을 쓴다. 상대의 마름을 헤아린다, 입장을 생각한다는 의미다. 그것을 태도로 보이면 상대에게 안심을 준다. 또 이 사람은 믿을 수 있다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신뢰는 바로 이런 것들이 쌓여서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것이 비즈니스의 기본"이라고 했습니다.

기본적인 것, 태도에서 신뢰가 쌓인다고 했습니다. 식사에서도 사소함의 중요함을 일러주고 있습니다. "상사가 식사를 마치기 전에 접시를 비우지 마라"했습니다. 꼭 상사가 아니라 웃사람에게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지만 쉽게 잊고 지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상사가 말을 하면 젓가락질을 멈춘다. 상사의 이야기가 끝날때까지 밥이나 반찬에 눈을 빼았기지 말고 상사를 보면서 이야기를 듣는다" 했습니다. 꼭 상사라서가 아니라 인간으로 기본됨이 되어있음을 보여주어여 합니다.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감사의 표시는 꼭 상사가 아니라도 항상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고, 적극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저자는 감사에도 방법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두 번이 포인트다. 윗사람에게 무엇을 받으면 그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반드시 두 번 말해야 한다. 한번은 누구나 하기때문이다"며 "그 자리에서 인사를 하고 다음날 다시 인사한다. 방법은 메일도 좋고, 전화나 편지도 상관없다"고 두 번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겠지요.

상대를 배려하는 기본은 경청입니다. 가장 매력적인 사람은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멍하니 듣기만 해서는 안 된다. 상대가 바라지 않는 대답을 해서도 안 된다. 상대는 내가 어떤 식으로 들어주기를 바랄까를 생각해야 한다"고 경청의 방법에 대하여 말합니다. 이런 대화의 반응은 경청의 기본적인 태도이지만 그 기본은 "감정 표현은 자신이 아닌 상대를 위한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메모는 상대에 대한 배려다. 따라서 이야기를 들을 때는 반드시 메모를 해야 한다"고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고민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답이 있습니다. "당신이 살아온 20여 년은 짧은 시간이다. 그에 비하면 인류에게는 엄청난 시간의 역사가 있다. 눈앞의 고민과 망설임은 당신이 처음 겪는 일이 아니다. 과가에도 누군가가 그와 같은 고민이나 망설임을 받드시 경험"했습니다. "그 답을 물어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는 저자의 말이 부하 아니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타석에 서지 않으면 방망이를 휘두를 수 없다. 방망이를 휘두르지 않으면 히트를 칠 수 없다. 타석에 서지 않고 안된다고 고개를 떨구는 것은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절대 홈런이 나올 리 없다." 되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을 해야합니다.

배려와 경청이 모든 것에 근본이 됨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보게되었습니다. 굳이 힘들게 이기려 하지말고 "우선, 상사가 이기도록 만들어라"



덧붙임_
더난출판, 2010년 9월 초판 1쇄

덧붙임_둘
더난출판에서 받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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