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생
파스칼 키냐르 지음, 송의경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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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회화가 그렇듯이, 이미지의 결과인 시선에는 보이지 않는 유일한 이미지에 근원을 두고 있다.-116쪽

아무것도 사랑의 상실을 위로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랑은 무자비한 증여품이다. 사랑은 잃어버린 것과 연관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상실이 사랑을 입증한다.-1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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