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입으로 확인하려는 울 아가 오늘로 245일이 되었다.  

일단 눈으로 도장을 찍고서는 손가락 끝을 이용해 까딱까딱 만지다가 입으로 가져간다. 

포복자세로 얼마나 빠르게 기는지, 점점 스피드가 빨라진다. 이제 잡고 일어서려는 통에 

한눈을 팔기도 어려운 지경..  

 

오늘은 유난히 육아가 힘든 하루였다.  

해가 짧아져 금새 하루가 다 가버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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